아교 세포를 표적으로 한 약제 개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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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세포는 신경세포(뉴런)와 아교 세포(뉴런의 영양, 신경전달물질의 반입 및 저장역할)로 구축된다. 뇌의 신경세포는 출생 때부터 140억 개가 있으며, 한번 사멸하면 재생되지 않으나 신경세포(뉴런)의 약 10배가 되는 아교 세포는 계속 증식한다. 종래에는 신경세포(뉴런)가 치밀한 뇌의 네트워크를 만들어 기억이나 학습이라는 뇌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 대해 아교 세포는 이들을 보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 왔다.
○ 그러나 최근의 연구에서 아교 세포의 다른 모습이 엿보이기 시작하였다. 즉, 아교 세포는 신경세포(뉴런)가 놓인 상황을 모니터하면서 그들끼리 정보를 교환하여 뉴런의 시냅스 형성을 조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억이나 학습이라는 뇌의 교차적 기능은 실제로 아교 세포에 의해 지지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 아교 세포는 성상교 세포(astrocyte), 회돌기교 세포(oligodendrocyte), 소교 세포(micro glial cell)의 3종으로 보통 나누어진다. 이 중에는 아스트로사이트에 초점을 맞춘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하여 의약품 개발에 대한 실마리로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 일본 Yamanashi 대학 의학부의 Koizumi는 아스트로사이트의 P2Y1 수용체를 제어하여 정상으로 유지하는 약물이 뇌 허혈 등의 산화 스트레스에 의한 신경세포 및 아스트로사이트의 기능장해 보호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을 드러냈다. 일본 Tokyo 약과대학 생명과학부의 Koto는 아스트로사이트가 보유하는 글리오 트랜스미터나 시토카인을 유리시키는 물질을 탐색함으로써 새로운 중추신경 작용약의 발견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일본 국립정신ㆍ신경센터ㆍ신경연구소의 Wata는 아교 세포에 존재하는 GPCR의 연구가 중추신경제 약리학적 연구에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GPCR은 최근 들어 생물과학분야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단백질로, 이를 타깃으로 한 치료제 개발에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 저자
- Yoshihisa Kudo, Schuichi Koizumi, Keiji Wada, Kenji Hashimot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7
- 권(호)
- 130
- 잡지명
- 日本藥理學雜誌(日本)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85~192
- 분석자
- 이*요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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