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용 미생물, 세포성 점균에서 얻은 새로운 샐활성 물질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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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이용 미생물인 세포성 점균은 다른 생물에는 나타나지 않는 독특한 구조를 갖는 새로운 화합물을 생성하기 때문에, 천연물화학에서 생물자원으로서 매우 우수하다는 점이 밝혀졌다. 다양한 생활성과 약리활성을 활용하는 모델생물이기도 한 세포성 점균을 이용한 화학적 생물학과 이들 화합물을 주도적 화합물로 한 약품개발이 기대된다. 지금까지는 세포성 점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Dictyostelium속의 종을 중심으로 탐색연구를 수행하였지만, 그 외의 Acytostelium과 Polysphondylium속의 종을 탐색원으로 사용하면 새로운 화합물의 발견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세포점성균에서는 독특한 구조를 갖는 아미노당 유도체가 얻어진다. D. discoideum의 구실체로부터 새로운 합성물 퓨라오딕틴 A와 B를 분리하여 구조를 결정하였다. 이들 화합물은 각각 반아세탈 구조에 기인하는 2종류의 에피마의 평형혼합물이다. 다당의 부분구조가 확인된 경우를 제외하고, 이러한 3,6-안하이드로 구조를 갖는 아미노당 유도체가 천연에서 얻어진 것은 처음이다. 또 이들의 절대배치는 전합성에 의해 결정되었다.
○ 세포성 점균에서 다양한 방향족화합물이 분리 정제되었다. D. medium의 자실체로부터 신규화합물 딕티오메딘 A와 B를 단리하고 구조를 결정하였다. 디벤조퓨란고리에 벤젠고리 1개가 결합된 골격을 갖는 천연화합물은 다수 알려져 있지만 모두 p-터펜일형 화합물로부터 생합성 되었다고 추측되며 디벤조퓨란고리의 3위치에 벤젠고리가 결합되어 있다. 이에 대해서 19 및 20은 디벤젠퓨란고리의 4위치에 벤젠고리가 결합된 독특한 구조를 갖는 화합물이어서 그 생합성도 주목된다.
○ 최근에는 의약품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조합화학과 고-효율 선별을 결합함으로써 대량의 샘플을 빠르게 처리하는 방법이 생활성 물질의 탐색에 널리 사용된다. 천연물로부터의 탐색연구는 효율이 나쁘다는 이유로 경원되는 경향이 있지만, 인간이 생각해 낼 수 없는 새로운 구조, 새로운 생활성을 갖는 화합물을 발견할 수가 있다. 세포성 점균처럼 아직 이용되고 있지 않은 채 남아있는 다양한 생물자원에 착안하면 새로운 생활성 물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저자
- Haruhisa KIKUCH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7
- 권(호)
- 127(9)
- 잡지명
- 藥學雜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431~1439
- 분석자
- 허*성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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