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살충제 플루벤디아미드의 개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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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상에서는 굶주림으로 인해 매년 500만 명씩 죽어간다는 통계가 있다. 한편 곤충으로 인한 식량의 손실은 25%나 된다고 하니 곤충은 우리에게 남은 몇 안 되는 천적 중에서도 꽤 강자임에 틀림없다.
○ 인류는 20세기에 들어와서 끊임없이 새로운 살충제를 개발해 왔다. 그러나 곤충은 이에 대항하여 더욱 내성을 가진 종으로 변이와 진화를 거듭하여 그 싸움의 최종 승자가 누가 될지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종래 사용되었던 살충제 중에 일부는 DDT처럼 후에 부작용이 밝혀져 사용이 중지된 것도 많다.
○ 살충제는 화학성분을 기준으로 구분하면 대개 유기인계, 카바메이트계, 유기염소계, 피레스로이드계로 나눌 수 있다. 각기 작용기전도 다르고 따라서 적용방법이나 타 동식물에의 영향도 다르다. 대부분은 신경전달물질의 분해를 막아 근육수축을 일으킴으로써 해충방제를 한다.
○ 본 보고서의 플루벤디아미드는 종래의 살충제와는 근본적으로 구조와 작용기전이 다른 신규의 살충제로 나비목에 특이하게 작용하는 선택성이 있다고 한다. 이제 갓 출하된 제품이므로 앞으로 어떤 다른 내용이나 부작용이 밝혀질지도 모르지만 대단한 잠재적 가치를 지닌 것은 확실하다.
○ 본 보고서에서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은 하나의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수없이 많은 화합물을 합성하고 스크리닝하는 각고의 노력을 해야 하는 것과 개발과정에서 작은 현상도 놓치지 않는 예리한 관찰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당초 제초제를 개발하려던 목적에 맞지 않는다고 제쳐 두었더라면 이 신규의 살충제는 영원히 묻히고 말았을 것이다.
- 저자
- Masanori Tohnish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7
- 권(호)
- 36(8)
- 잡지명
- 파인케미칼(日本)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58~66
- 분석자
- 박*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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