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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러스트탱크 내의 미생물 동태와 국가 간 이동문제

전문가 제언
○ 호주의 관광지인 포트시 바다에는 지역특유의 가리비, 전복, 조개 등 어류가 관광객을 만족시켰으나 북태평양 산 아무르 불가사리가 출현하여 초토화 되었고, 우리나라 연안에는 지중해산 담치가 유입되어 홍합과 미역, 멍게가 사라지고 있으며 발전소의 취수구도 막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 해양생물이 본래의 서식지를 떠나서 다른 생태계에 접하면서 고유 생태계에 교란을 일으키는 일이 전 세계의 활발한 선박 물동량 증가로 잦아지면서, 2004년 2월 국제해사기구(IMO :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는 밸러스트 해수관리규약(International Convention for the Control and Management of Ships Ballast Water and Sediments)을 제정하고 밸러스트 탱크(Ballast Tank)에 수처리장치의 장착을 의무화하고 있다.

○ 이 글은 일본에서 세계각지로 운항하는 석탄운반선과 컨테이너선의 항해 중에 밸러스트 탱크 내의 해양생물의 환경변화를 조사한 것으로 흔치 않은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연근해의 바다 생태계에 대한 조사 연구는 많으나, 선박의 밸러스트 탱크에서 해양생물의 이동환경에 대한 조사는 거의 실시된 사례가 없어 상세한 내용은 파악되지 않으나, 일본의 조사사례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 밸러스트 탱크 내의 해양생물은 조사하기가 여의치 않은 만큼이나 IMO 규약에 따라 제거하기도 쉽지 않아서, 현재 수 처리를 위한 약품 투입, 기계적 제거, 초음파 제거 등 많은 특허출원도 되고 있으나 아직 효과적인 제거법으로 IMO의 인증을 받은 사례는 없는 실정이다.

○ 세계적인 조선강국인 우리는 IMO 내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활용하여, 세계 각국과 활발한 기술교류를 통해서 밸러스트 탱크로 인한 해양생물 이동에 대하여 체계적인 조사연구 활동을 주도적으로 해 나간다면, 환경보전국가의 이미지를 드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저자
Masanobu Kawachi, Mikihide Demura, Mary-Helene Noel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07
권(호)
29(3)
잡지명
海洋과生物(日本)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204~211
분석자
차*기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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