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의 연비와 기술에 관한 회귀분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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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의 연료가격의 상승과 환경에 대한 관심의 고조는 연료소비율이 자동차 선택의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닛산자동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가 22.7%가 증가한 반면 GM은 24%나 감소하였다. 포드와 크라이슬러의 판매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연비가 우수한 일본차들의 미국 시장 점유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 이러한 시장의 위기감이 반영된 탓인지, 미국은 지난 6월 새로운 기업표준연비(CAFE)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에 의하면 기업들은 현재 연비 기준인 승용차 11.5km/l, 경트럭 9.5km/l를 2015년까지는 12km/l로, 2020년에는 15km/l까지 개선해야 한다. 새 연비 기준의 달성을 위해서 자동차 메이커들은 기술개발과 설비 등에 2008년부터 3년간 약 42억 달러의 비용을 투자해야 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EU는 2008년부터 신규판매 승용차의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40g/km로 낮추도록 하고 있는데, 이를 연비로 환산하면 17km/l 수준으로 매우 엄격한 기준이다. 일본도 2006년 12월에 발표한 연비개선 의무화 방안에 의하면 일본 자동차 제작사들은 2015년까지 연비를 2004년보다 20%를 향상시켜야 한다.
○ 한국 정부는 2006년 1월부터 승용차에 대해 평균에너지 소비효율제도(AFE)를 시행하고 있으며, 기준 연비는 1,500cc 이하 그룹은 12.4km/l, 1,500cc 초과 그룹은 9.6km/l를 적용하고 있다. 또한 정부와 기업이 2005년 12월 협약서 체결을 통해 2012년까지 2004년 기준 대비 15% 이상 연비를 높이는 구상을 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한 해 유럽에는 연간 75만 대, 미국에는 70만 대의 자동차를 수출하고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연비규제의 흐름에 신속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 또한 세계 10위의 에너지 소비국으로서 에너지 소비량의 97%를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로서는 어느 나라보다도 자동차의 연비를 향상시켜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어 정부나 기업 모두 연비의 향상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와 추진이 필요하다.
- 저자
- Masana Ezaw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07
- 권(호)
- 61(5)
- 잡지명
- 自動車技術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103~109
- 분석자
- 진*훈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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