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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으로부터 본 자폐증 어린이의 대화 발달

전문가 제언
○ 자폐어린이 증상은 유아기부터 인지, 언어, 사회 측면에서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하여 증상의 양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현저하게 나타난다. 자폐증의 초기 발현은 출생 후 30개월을 전후하여 나타나게 되며 대체로 30개월 이전에는 어린이의 발달이 정상적이어서 영아기의 발달 과정에서는 눈을 맞추거나 웃음을 나누기도 하고, 간단한 손짓이나 몸짓의 모방을 하거나 물건을 가지고 오거나 하는 상호작용을 하기도 한다.

○ 영아기 자폐증 어린이의 시선은 매우 정상적이어서 목표와 의도에 따라 주의를 주기도 한다. 그러나 3세 전후부터는 갑자기 간단한 언어나 부모와의 상호작용 그리고 모방을 잃어버리고 발달상의 정체현상을 보이면서 점차 발달이 지체하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어린이는 접촉을 꺼려하는 것에서부터 시선회피, 특정 사물에 관심을 갖는 행동 등의 특징을 보인다. 이는 자폐증 어린이의 소뇌가 일반 어린이들에 비해 크기가 작고 분화과정에서 비정상적인 형태를 보이기 때문이다.

○ 이 글에서는 로봇에 의한 치료지원을 받는 방법으로 교실 내의 어린이 들을 자발적으로 사람이나 장난감, 로봇과 놀면서 여러 가지 체험을 하도록 한다. 그리고 치료사·양육사는 그곳에서 공감을 느끼면서 어린이들과 친해지는 것에 신경을 쓰거나 또는 어린이들과 대화를 하면서 미미한 신호일지라도 적극적으로 어린이 들이 쉽게 응답할 수 있도록 하여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방법으로 치료를 유도하였다.

○ 자폐증의 근본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한 해명이 되지 못하고 있다. 자폐증은 타인에 대한 흥미가 적어서 대상 자체 및 자기 독자의 의미를 갖는 상징을 얻기가 쉽다. 그리고 언어 능력의 장애가 높은 사람은 타인을 보고 대상에 대한 인식 방안은 세울 수 있으나, 본인이 실재 체험으로 갖는 의미와의 연계가 약하여 결과적으로 말의 의도나 동작을 어렵게 한다. 이와 같은 언어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대화에 대한 기본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저자
Hideki Kozima, Yuriko Yasuda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07
권(호)
63(7)
잡지명
日本音響學會誌(日本)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370~374
분석자
홍*준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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