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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검출 칩

전문가 제언
○ 근년 인간게놈의 해독이 완료됨에 따라 앞으로는 그 정보를 인류의 건강과 생활수준의 향상을 위해 어떻게 결부시키느냐가 과제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요즈음 주목되는 분야가 화학과 생물학의 융합영역인 화학생물학(chemicalbiology)의 연구이다. 현재 미지의 부분이 많은 세포기능의 해명이나 증상발생의 메커니즘이 불명확한 많은 질병의 기초연구에는 특정한 신호분자나 단백질의 세포내 국부적인 활성변화를 해석하는 것이 필연적이다. 특히, 본 논문에서 다루고 있는 단백질 검출 칩 기술의 개발을 위해서는 표적단백질에 대한 포착분자, 칩 표면화학 및 신호검출이라 하는 화학, 생물학, 물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융합되어야 한다.

○ 본 논문은 단백질을 검출, 해석하는 단백질 검출 칩의 개발연구에 관한 자료이다. H. Mihara 등은 항체로 대표되는 거대한 단백질성 포착분자 대신에 10~20개 정도의 아미노산 잔기로 구성된 설계 펩티드를 표적단백질 포착분자로서 이용하는 검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126종의 형광성 β-루프 펩티드 라이브러리 및 설계 펩티드 2차 구조의 다양성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112종의 α-나선 펩티드 라이브러리의 구축은 컴퓨터를 이용한 설계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설계를 통한 인공 펩티드는 단백질 검출 칩, 바이오센서 기술과 함께 의약개발과 생명공학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우리나라의 경우, 2000년을 전후해서 선진국의 바이오 붐에 편승하여 500여개의 바이오벤처가 설립된 바 있으나 실제 인간게놈의 완전해독과 연계해 구체적인 사업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바이오 기업이나 제약회사는 아직 없는 실정이며, 겨우 유전자 서열을 해독하거나 분석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 국내 여건상 개별기업이 막대한 자본이 소요되는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 연구를 추진하기는 무리가 있으므로 국가적 차원에서 정부출연연구소들이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산업체로 하여금 상업화하게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저자
Kin-ya Tomizaki, Hisakazu Mihara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화학·화공
연도
2007
권(호)
7(6)
잡지명
未?材料
과학기술
표준분류
화학·화공
페이지
28~38
분석자
황*일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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