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에서 약으로-비소로 백혈병을 치료한다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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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성 전골수구성 백혈병(APL: Acute Promyelocytic Leukemia)은 성인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 전체의 15~20%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비정상 전골수구의 증가를 특징인, 백혈구의 분화·성숙이 전골수구의 단계에서 정지한 종양이다.
○ APL에서는 출혈이 그치지 않는 상태인 파종성혈관내응고증후군(DIC: Disseminated Intravascular Coagulation)을 합병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 특히 진단 시에 백혈구 수가 많은 환자에서는 뇌출혈이나 소화관출혈 등의 치사성의 출혈이 발현할 위험이 있다.
○ 1990년대에 중국에서 3산화비소를 포함한 한방약이 급성 전골수구백혈병(APL: Acute Promyelocytic Leukemia)에 대하여 레티노산(ATRA: All-trans Retinoic Acid)과 동일하게 높은 유효성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ATRA 치료 후에 재발한 APL에 대해서도 높은 유효성을 나타내는 것이 확인되어 3산화비소에 의한 APL치료법이 전 세계에 알려졌다.
○ 이것을 입수하여 재발 또는 난치성 APL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이 실시되어 미국에서는 2000년 9월, 유럽에서는 2002년 3월에 승인되어 현재 Cephalon사에 의해 3산화비소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주사제 「Trisenox」가 구미 각국에서 판매되고, 재발 또는 난치성 APL에 대한 제1선택약이 되었다. 일본에서도 2004년 10월에 일본 후생노동성에서 재발․난치성 APL의 치료제 「Trisenox 주(注)10㎎」로 인가되었다.
○ 한방이나 민간요법에서 경험적으로 전래되어온 치료법이 근대의학으로 그 치료메커니즘이 규명되어 널리 사용하게 된 좋은 예가 비소에 의한 백혈병의 치료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민간요법으로만 제한적으로 이용되는 치료법도 있다. 신장은 우리 몸의 노폐물을 정화시켜 주는 중요한 장기의 하나로 신장장해로 투석에 의존하는 환자가 다수 있다. 민간요법으로 계분(鷄糞)의 이뇨성분을 추출한 용액 복용으로 신우염(腎盂炎)을 치료하는 경우를 목격하였다. 경험적으로 습득한 치료방법이 최신의학에 접목되어 인류보건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 저자
- TAJIMA Masay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7
- 권(호)
- 77(3)
- 잡지명
- 金?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286~291
- 분석자
- 이*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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