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비스 사용과 정신이상 위험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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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전생약으로 기재되어 있는 대마초(Cannabis Herba)는 삼(학명: Cannabis sativus L.)의 잎이며 기타 삼의 종자인 아마인(Cannabis Semen)도 알려져 있다. 주성분으로 TetraHydroCannabinol(THC), cannabinol, cannabidiol, 등이 함유되어 있고 THC가 마취성이 가장 강하다.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아편과 같은 중독증상을 일으키고 근육의 운동실조를 일으키므로 1926년 이후 마약법의 통제를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근래 마취성분이 발견되어 마약법의 규제를 받고 있다. 진정, 최면, 마취제로 쓰이고 아마인은 변비, 완화 약으로 쓰인다.
○ 얼마 전 유럽연합(EU) 마약약물중독 감시센터가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EU 역내 성인인구의 20%에 달하는 6천5백만 명이 대마초를 1회 이상 흡입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EU 회원국의 15∼64세 연령대 5명 가운데 한 명 꼴로 대마초의 일종인 칸나비스(C)를 사용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C는 각급 학생을 포함한 젊은 층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U 회원국별 대마초 사용 경험률을 보면 덴마크가 31%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영국(30%), 스페인(29%) 순이었다.
○ 비록 미국의 경우 정부가 C를 ‘비의료용’과 ‘남용 가능성 높은’ 물질로 규정한 물질이지만 대마초의 연구결과 그리고 환자들과 그들의 가족의 경험을 보면 그것이 중독성 없고 화학요법으로 야기된 메스꺼움, 경련, 불안감, 고통, 체력소모와 다른 심각한 질병의 증상과 치료를 하는데 유용하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
○ 이번 조사연구 결과에 의하면 C의 정신이상 질환이나 마약성을 명확하게 구명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다만 C의 장기복용 후 인생후기에 정신이상질환을 일으킬 위험성이 제시된데 불과하므로 C의 새로운 약물활성물질과 부작용등을 좀 더 체계적으로 탐색함으로서 C의 이로운 점과 유효성분이 무엇인가를 밝힐 필요가 있고 그 활성유도체를 구명하는 것도 하나의 연구과제인 것으로 시사된다.
- 저자
- Moore, THM; Zammit, S; Lingford-Hughes, A; Barnes, TRE; Jones, PB; Burke, M; Lewis, G; AF Moore, Theresa H. M.; Zammit, Stanley; Lingford-Hughes, Anne; Barnes, Thomas R. E.; Jones, Peter B.; Burke, Margaret; Lewis, Glyn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7
- 권(호)
- 370(9584)
- 잡지명
- LANCE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319~328
- 분석자
- 신*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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