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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이동 라디칼 중합(ATRP)과 “그린” 고분자

전문가 제언
○ 리빙 음이온 중합과 달리 단위체 적용범위가 대단히 넓은 세 가지 새로운 리빙 라디칼 중합 기술(ATRP, SFRP, RAFT)은 단분산 고분자, 블록 공중합체 및 믹토암 고분자를 비롯한 특수 사슬 모양 폴리머의 합성에 대단히 유용하다. 본 총설은 ATRP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 그 중 ATRP는 가장 많이 이용되면서도 중합 후 금속촉매가 잔존하는 것이 문제였는데 본 총설은 이를 제거하거나, 감소시켜 ATRP 공정기술의 친환경성을 “그린” 수준으로 향상시키려는 의도에서 쓰인 것이다.

○ 실험실에서 소량의 고분자를 합성할 경우에는 여과에 의해 촉매를 제할 수 있겠지만, 대량생산 현장에서 점도가 높은 고분자 용액으로부터 촉매를 제거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 ATRP가 생산현장에서도 중요한 공정기술이 되기 위해서는 촉매농도를 낮춰 중합 후 전혀 촉매제거가 필요 없도록 개선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중합속도와 평형항수에 대해 이론적인 고찰에 보듯이, 리간드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지글러-낫타 중합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제기되었었으나 기술이 발달한 지금은 식품용 폴리올레핀도 초고활성 촉매로 중합, 제거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다.

○ 초고활성 촉매 개발에는 취소화구리(I)이 최적으로 보이고 아민계 리간드로서는 산화환원 전압이 높으면서도 금속과 5-원 킬레이트 고리를 형성하는 것이 좋다. 또 할로알칸 개시제 선정을 위해서는 결합에너지와 활성종의 안정성을 고려해야 된다.

○ 사슬모양을 조절하는 기능을 가진 ATRP 기술은 여러 가지 구체적인 용도를 가지는 새로운 고분자를 합성, 개발하는 데에 대단히 유용하다. 본 리뷰에서도 생분해성 고분자 등 몇 가지 예를 보였지만, 앞으로 사슬구조를 더욱 새롭게 설계하고 합성해서 조직공학, 바이오센서, 약물의 표적전달 등에 긴요하게 활용될 수 있는 많은 고분자들이 “그린” ATRP 기술에 의해 새로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
N. V. Tsarevsky, K. Matyjaszewski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화학·화공
연도
2007
권(호)
107(6)
잡지명
Chemical Review
과학기술
표준분류
화학·화공
페이지
2270~2299
분석자
정*철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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