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A 중합효소 II 전사 개시의 새로운 문제점: 핵심 프로모터의 다양성과 여러 프로모터 인지 인자들의 짝 맞추기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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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체 내의 유전정보에 따라 세포의 발생, 분화, 분열 등 거의 모든 생물학적 현상이 통제된다. RNA 중합효소 II는 고등 생물에서 mRNA 합성을 위한 전사 기구의 핵심 성분으로서 세포 생리를 조절하는 각종 신호전달 경로의 최종 표적이다. 원핵세포의 RNA 중합효소와 달리 진핵 세포의 중합효소는 독립적으로 프로모터를 인지할 수 없기 때문에 대개 일반 전사인자의 도움을 받아 전사를 개시한다.
○ 프로모터 상의 돌연변이는 특정 질병의 발생이나 진행과 연관된다. 예컨대 APP 유전자의 핵심 프로모터에서 발생하는 뉴클레오티드 수준의 돌연변이는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에서 아밀로이드 베타 수준과 상관성이 있으며, CCR5 프로모터의 돌연변이는 HIV 감염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며, 감염 후 AIDS 발병 시기도 늦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B형 간염바이러스(HBV)에서 프로모터 서열의 변이는 만성 B형 간염의 발생 및 진행과 연관된다.
○ 특정 질환과 연관된 프로모터 변이의 동정과 작용 기작에 대한 이해는 질병의 진단과 적절한 치료 대책 수립에 응용된다. 현재까지 진단 마커로서 단일뉴클레오티드 다형성(SNP)을 동정하기 위한 수많은 기법들이 개발되었는데, 여기에는 PCR, RFLP, SSCP, HAD, TDGS 및 대용량 검사를 위한 DNA 마이크로어레이 기법이 있다.
○ 분자진단은 분자생물학, 유전체학, 단백질체학과 같은 첨단기술을 도입함으로써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 진단 시장은 신약시장과 더불어 가장 선도적인 연구 분야가 될 것이다. 전문 시장조사 업체인 Freedomia Group이나 Kalorama Information 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 이 분야 수요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아직까지 세계적으로 분자진단 시장이 일부 기업에 의해 주도되고 있으며, 상당수의 진단기법이 개발 초창기에 있다. 이는 진단기법의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고 시장규모에 비해 재품 개발에 엄청난 투자비가 소모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술은 있으나 연구자원이 부족한 국내 학계, 연구소 및 관련 업체는 산학연 협력연구를 통해 상호 단점을 보완해 나가며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유도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저자
- Muller, F; Demeny, MA; Tora, L; AF Muller, Ferenc; Demeny, Mate A.; Tora, Laszl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7
- 권(호)
- 282(20)
- 잡지명
- The Journal of biological chemistr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14685~14689
- 분석자
- 황*룡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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