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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화학의 의료분야에서의 응용

전문가 제언
○ 초음파의 화학적 이용이 학술적으로나 기술적으로 발전이 늦어진 원인은 초음파가 역학적 에너지이기 때문에 화학반응을 직접 구동하는 데는 불충분하다는 인식이 앞섰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최근에는 초음파조사에 의해 발생하는 미세기포의 생성현상(cavitation)에 의한 에너지를 이용하는 초음파화학(Sonochemistry)이 화학 및 의료분야 등에서 새롭게 주목되고 있다. 그 이유는 화학반응을 제어할 수 있는 청정화학의 신규 수단으로서의 기대뿐 아니라 초음파기술의 눈부신 발전에 의해 초음파 화질도 비약적으로 향상되어 의료진단 및 치료에서의 유효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 본 논문은 초음파진단 및 치료제로서 리포솜(liposome)에 초음파조영가스로서 퍼플루오로프로판(perfluoropropane) 가스를 봉입한 리포솜거품의 조제방법 및 의료분야에서의 응용에 관한 연구결과를 해설한 자료이다. 기존의 초음파조영제로서 사용되는 미세거품의 크기가 비교적 큰 것에 비해 본 논문에서 소개된 리포솜거품의 크기는 작기 때문에 조직의 심층부위로의 도달성이 보다 우수할 것으로 판단된다. R. Suzuki 등이 개발한 리포솜거품은 차세대형 거품제제로서 초음파진단 및 치료, 약물전달시스템의 매체로서 이용되어 향후 새로운 의료 시스템 구축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

○ 초음파조영제나 형광물질 등 진단시약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협력하여 개발에 성공해야 그 효과가 크다. 예를 들면 물리학자들이 암세포의 뇌경색과 관련된 체내 효소의 역동적인 변화를 규명하면 이어서 유기화학자들이 이들 암세포가 좋아하는 형광물질을 개발해 환자 몸에 주입한다. 암세포는 형광물질을 흡수하여 형광색을 띠게 되어 모니터로 환자의 체내를 들여다보면 암세포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가능하다. 지난 3월에 발표된 산화망간 나노입자를 이용한 자기공명영상(MRI)의 조영제 개발은 서울공대 현택환 교수팀이 3년 전에 개발한 산화망간 나노입자를 이용하여 성대의대 이정희 교수팀과 공동연구로 MRI 조영제를 개발한 타 분야간의 좋은 공동연구사례이다. 우리나라의 기술발전을 위해서는 산학연간, 학제간 융합된 연구체제를 시급히 구축하여 새로운 의료기술의 개발에 시너지 효과를 갖도록 해야 한다.
저자
Ryo Suzuki, Tomoko Takizawa, Naoki Utoguchi, Kazuo Maruyama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화학·화공
연도
2007
권(호)
36(3)
잡지명
파인케미칼(日本)
과학기술
표준분류
화학·화공
페이지
52~59
분석자
황*일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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