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 : 대중매체에 의한 위험 증폭작용의 이해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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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현대에 체계적으로 생산되고 있는 다양한 위험(risk)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는 전문가 집단의 노력과 함께 시민사회, 기업체, 행정기관 등의 모든 이해관계자와 자연과학을 위시한 관련 학문 사이의 끊임없는 정보교류와 열린 논쟁의 과정이 필요하다.
○ 또한 위험관리의 목적은 위험의 완전한 제거가 아니라 모든 위험 관련 비용의 최소화에 있으므로, 이들 수용 가능한 위험 수준을 결정하는 시스템, 즉 합의형성 과정으로서의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 위험관리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위험의 인지와 수용의 방식이 전문가는 기대손실에 근거한 객관적인 기준으로 위험을 평가 관리하려는데 비해, 일반인은 다분히 주관적인 다원적 기준으로 평가 관리한다. 그리고 일반대중은 위험을 초래하는 사실이나 과학적 지식에 대해 잘 모르거나 잘못된 인식을 가질 수도 있다.
○ 따라서 효과적인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이란 단순한 정보의 제공에 그치지 않고 국민이나 지역주민을 위험 관리의 파트너로 보고 사전에 충분한 정보를 공유한 후, 대화를 통해 위험관리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상호작용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 또한 전문가의 판단이 주민의 위험 인지에 적합하다 할지라도 실질적인 합의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면 지역주민들이 수용하기 힘들 것이며, 실제로 이런 사례는 폐기물 처리장 설치, 원자력발전소 건설 등에서 우리는 흔히 겪는 일이다.
○ 한편 시사성에 보다 큰 의미를 부여하는 대중매체는 속성상 위험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이 수렴되는 것을 기다리기 보다는 이들을 신속히 보도함으로써, 때로는 과학도 검증하지 않은 내용을 전달해 위기감과 과학에 대한 불신감을 증대시키므로 이들에 대한 효과적인 모니터링 시스템도 필요하다.
- 저자
- Mariko Nishizaw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7
- 권(호)
- 43(4)
- 잡지명
- 環境管理(日本)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372~376
- 분석자
- 조*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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