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병 분자기반을 추구하며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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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의학이 단순히 정신병을 치료하기 위한 의학으로서 시작되어 200여년이 지났다. 그동안 사회가 발달하여 복잡해짐에 따라 정신질환의 분류는 매우 다양해져 DSM4(the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4th edition)에서도 10여 가지 이상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이들 증상에 따른 원인규명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다.
○ 일반적으로 정신질환의 원인을 내인(內因), 외인(外因), 심인(心因)으로 나누고 있으나 어느 한 가지 원인만으로 발생되는 것이 아니라 이들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된다고 보고 있고 그동안 주로 문진(聞診)에 의해 판단되고 있어서 재발 시 완치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특히 1908년 스위스 의사 Bleuler에 의해 처음 명명된 정신분열증(schizophrenia)은 우울증과 함께 발증률이 높은 정신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 이 질환에서 보이는 임상적 특성들 간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으므로 현재 일본에서는 이를 통합실조증으로 부르고 있다.
○ 뇌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이들 마음의 병의 치료는 뇌의 연구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뇌 과학의 발달에 따라 이들 질병의 메커니즘과 원인이 밝혀지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이 분야에 대한 연구가 분자생물학이나 신경약리학적 접근보다는 오히려 환자가 표출하는 언어나 행동상태를 인지과학적인 해석에 의해 치료하려는 경향이 있다.
○ 현재 정부와 학계에서도 기초과학적인 뇌 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전 세계적으로도 초기연구에 불과한 이 분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나 아직도 인공지능이나 신경계의 네트워크 구현이 주가 되고 있다. 그러나 이와 함께 정부는 뇌와 정신질환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분자생물학적인 접근을 통해 이의 메커니즘의 규명과 치료방법을 심리학계와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국책적인 지원이 있어야 할 것이다.
- 저자
- Yasushi Kaji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7
- 권(호)
- 45(2)
- 잡지명
- 化?と生物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91~95
- 분석자
- 백*화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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