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케해 안쪽 연안에서 양육되는 상어와 가오리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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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골어류로 분류되는 상어와 가오리류는 인류보다 아주 긴 진화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변화하는 환경이나 생물상(生物相) 중에서도 모양의 변화가 거의 없이 생존하는 어종이다. 이들은 열대에서 한대의 담수, 연안, 해양, 심해 등 다양한 수역에서 적응하며 살아오고 있다. 아리아케해에서도 만 안쪽의 하구지역에서부터 만입구의 깊은 곳까지 전 지역에서 생식한다.
○ ‘아리아케해의 이변’이라는 최근의 변화로는 가오리류의 증가도 그 중의 하나다. 최근 가오리 류가 증가하면서 아리아케해의 중요한 어업자원인 이매패(二枚貝)의 심각한 감소로 인해 나르트비에이(큰 가오리)의 구제가 행해지고 있다. 그러나 다양성 보전의 관점에서 어업생태계와 환경보전의 방향성을 나타내는 일은 가장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나이다. 한편 상어류의 개체 수는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 필자 등이 2001년부터 계속해서 조사하고 있는 아리아케해의 어종조성에 대한 조사 결과 저생 어류군집 중에는 가오리류의 점유율이 많은 것이 분명하였다. 만 안쪽에서 어획량이 많은 것은 가오리류가 초여름과 가을에 걸쳐서 교미나 출산을 위하여 이동하기 때문이다. 1990년대 후반부터 다시 가오리류가 감소한 것은 이시하야만 제방의 마무리 공사로 중요한 번식장소의 상당한 부분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 아리아케해에서의 상어·가오리류 감소는 번식장소의 축소와 자원의 감소 및 마구잡이 등이 그 원인으로 밝혀졌다. 한국도 연안에 서식하는 어류에 대한 조사와 이들의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연구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자연환경을 보전하여 그 속에 서식하는 어류와 생물들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는 일은 공통적인 인류의 책무라고 생각한다.
- 저자
- Atsuko Yamaguch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7
- 권(호)
- 29(1)
- 잡지명
- 海洋과生物(日本)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0~15
- 분석자
- 김*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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