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약물요법의 임상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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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은 중요한 생리기능이며 생존을 위한 불가결한 행동이다. 수면의 기본적 역할은 심신의 휴식 그 중에서 대뇌의 휴식이다. 또 수면은 기억재구성·학습정보처리·성장호르몬분비·단백동화·면역력증가·스트레스해소 등의 역할을 한다. 수면은 뇌파와 안구운동의 패턴에 의해 렘(Rapid Eye Movement: REM)수면과 비렘수면으로 분류된다. 이들 수면은 한 조가 되어, 약 90분 간격으로 하룻밤에 4~6회 반복된다. 대뇌의 수면은 비렘수면에서 성립되고, 그 깊이가 수면의 질을 결정한다.
○ 불면은 흔히 경험하는 일이나, 일반적으로 치료를 요하는 불면증은 3주 이상의 만성불면이다. 불면은 그 증상에 따라 입면(入眠)장애, 중도각성, 조조각성, 숙면장애로 분류된다. 수면방해인자는 신체·정신질환, 스트레스·불안, 일부 약제·기호품, 수면에 부적합한 생활환경 등이다. 또 수면시무호흡증후군(SAS), 하지불안증후군(RLS), 기면증, 일주기리듬수면장애 등도 불면증을 일으킨다. 따라서 불면증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이러한 방해인자의 완화·제거가 가장 유효하다.
○ 불면증치료에는 약물요법과 비 약물요법이 함께 실시된다. 약물요법으로 barbituric acid계약제가 주로 사용되었으나 내성·의존성의 조기형성, 금단증상, 호흡억제 등 부작용 때문에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다. benzodiazepine계(BZ계)·비BZ계 수면제는 심각한 부작용이 거의 없고, 안정성과 임상효과도 우수하여 만성 비기질성 불면증에 널리 처방한다. 최근 zolpidem(비 BZ계 수면제)이 내약성·의존성이 적은 우수한 수면제라 하여 선풍적 인기가 있으나, 복용자의 몽유병 사례가 보고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부작용이 더 적은 수면제의 신약 개발이 요망된다.
○ 불면증은 매우 흔한 병이나 그 원인은 다양하다. 수면제 이외의 치료법이 적절한 불면증과 수면제에 의해 악화되는 수면장애가 있다. 따라서 약물요법 개시 전에 충분한 감별이 필요하다. 안전성이 우수한 BZ계·비BZ계 수면제 투여 때도 부작용·상용량 의존을 방지하기 위한 충분한 복약지도가 필요하다. 또 불면에 대한 불안·공포감을 완화하고 수면습관을 고치기 위한 인지행동요법을 병용하는 것도 유효하다. 증가하고 있는 불면증에 대비하여 전문의료기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저자
- Hirokuni Tagaya(tagaya@ncnp.go.jp)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7
- 권(호)
- 129(1)
- 잡지명
- 日本藥理學雜誌(日本)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42~46
- 분석자
- 박*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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