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분열기의 텔로미어 부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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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 생명현상에 대한 관심은 20세기 중반에 와서 분자생물학이라는 새로운 학문분야를 탄생시켰고 모든 생명체의 구성과 생명현상의 청사진이 DNA라는 청사진에 따라 생명체를 구성하는 모든 물질과 구조들을 생성하고 이들 화학적 성분들이 기능적으로 상호 작용함으로써 생명현상이 나타난다.
○ 따라서 생명이라는 것은 DNA라는 생명의 설계도에 의해 형성된 생명체내의 어떤 조합된 물질 및 구조들의 상호작용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현상이고 복잡한 생명체일수록 이런 생명현상에 관여하는 화학반응들도 상대적으로 복잡하며 인간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정신적 또는 문화적 능력까지도 수 만년이상 진화되어온 환경에의 적응현상이며 DNA에 의하여 조절되는 분자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 감수분열기의 1시기에 염색체말단의 텔로미어가 세포핵막상에 클러스터를 형성하는 것은 많은 생물 종에서 알려진 사실이다. 이것은 염색체가 텔로미어로 묶여 꽃다발(부케)과 같은 형태가 되어 부케구조라고도 한다.
○ 최근 Hiroaka 등이 분열효모로 텔로미어 클러스터의 형성에 필수적인 단백질을 동정(同定)하였다. 이에 따라 핵막에 따라 휘어진 텔로미어를 묶는 구조가 확인되었다. 그것은 세포골격의 구동력을 사용하여 핵막을 경계로 염색체를 이동시키기 위한 보편적인 구조를 상기시킨다.
○ 앞으로 염색체의 세포내에서의 규칙적인 구조가 해명되고 그와 같은 규칙적인 구조가 있다면 그것을 실현시키는 분자적 기반에 대한 규명이 있어야 할 것이다. 분자생물학이 더욱 발전하여 우리가 통상 부르는 “마음”이라는 메커니즘을 무생물계의 물리적인 현상으로 해석할 수 있다면 미지의 세계인 정신의 세계까지 과학적인 접근을 시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날이 오기를 바라면서 분자생물학의 전도가 활짝 열리기를 바란다.
- 저자
- Yasushi Hiraok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7
- 권(호)
- 52(2)
- 잡지명
- 蛋白質·核酸·酵素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145~150
- 분석자
- 이*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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