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관의 진화적 기원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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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생물학에 국한되었던 다윈의 종의 기원 이래 150여년이 흐른 오늘날 진화론은 심리학이나 경제학까지 영향을 주면서 인지심리학과 진화생물학의 융합으로 이루어진 진화심리학 또는 진화경제학이라는 단어까지 등장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 모든 학문 분야에서 진화생물학이 융합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 생명체가 자연발생 과정을 통하여 우연히 생성되었다는 진화론자들의 주장에 대한 창조론자들의 반론으로 오늘날 생명체의 근원에 대한 논쟁은 특히 종교계를 중심으로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은 진화론과 자연발생론을 동일시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논쟁의 초점은 창조론과 자연발생론이지 진화이론은 아니라고 본다.
○ 20세기의 다윈으로 불리는 Ernst mayr는 진화론과 유전학을 통합하여 현대진화론의 기반을 만들었다. 진화란 자연선택에 의한 변이 또는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인간 게놈까지 밝혀지고 있는 오늘날 미생물들의 항생제 저항성, 유전자재조합에 의한 키메라 등 앞으로 돌연변이에 의한 새로운 인위적인 종이 탄생할 가능성은 무한하다.
○ 이러한 관점에서 인간 장기(臟器) 특히 소화관의 발생기원을 자포동물에서 찾는다는 것은 암 발생, 장기이식, 신경계 등 오늘날 의학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하는데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할지도 모른다. 이런 관점에서 의학계와 생물학계가 기초과학적인 협동연구를 수행함으로서 인류의 수명연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저자
- Hiroshi Shimizu, Masataka Okabe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7
- 권(호)
- 52(2)
- 잡지명
- 蛋白質·核酸·酵素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112~118
- 분석자
- 백*화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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