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착에 의한 수돗물의 비소처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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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소는 지구상에서 비교적 많이 존재하는 원소로 장기간 비소로 오염된 수돗물에 노출되면, 색소변형, 신경장애, 근력저하와 함께 피부, 폐, 방광, 신장암을 유발한다. 이러한 비소의 독성 때문에 WHO는 수돗물의 비소기준을 0.05㎎/ℓ에서 0.01㎎/ℓ로 강화하였고, 미국 환경청도 2006년 1월부터 이 기준을 도입하였다.
○ 비소를 제거하는 방법은 철과의 공침, RO에 의한 분리 등 여러 방법이 있지만 미량의 비소를 제거하기 위해 흡착법을 적용하고 있다. 비소의 흡착제로 활성탄, 적니, 고로슬래그 등의 산업용 부산물, 제올라이트, 점토광물, 모래 등의 토양성분, 금속의 산화물, 금속 등이 있으나 가장 많이 사용되는 흡착제는 활성탄이다.
○ 활성탄의 원료는 여러 종류가 있으나 목재, 석탄, 갈탄, 야자껍질과 토탄이 주로 사용된다. 수돗물의 비소를 제거하기 위해 활성탄을 철, 망간 또는 구리에 침적시켜 효율을 향상시키는 방법도 개발되고 있다.
○ 이와 함께 고분자물질에 금속성분을 함침 시켜 비소를 제거하는 기술도 개발되고 있으며, 이러한 방법은 고분자 물질에 의한 내구성의 향상과 유지관리의 이점이 있다.
○ 비소를 제거한 뒤에 발생하는 농축된 비소를 폐기하기 위한 방법도 강구되어야 하며, 고형화와 안정화에 의한 캡슐처리가 현재까지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간주되고 있다. 비소 중에서 3가의 비소는 PH 범위에 따라 중성으로 존재하므로 대부분의 PH 영역에서 대전 상태로 존재하는 5가의 비소보다 흡착되기 어렵다.
○ 가장 적합한 비소처리 기술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제거효율, 비용부담, 현지에서의 입수가능성, 다른 정수시설과의 적합성이 검토되어야 한다. 최근에 국내에서도 수돗물의 비소를 염가로 처리하기 위해 부산의 덕산 정수처리장 등에 활성탄에 의한 미생물 처리가 도입되었다. 이렇게 저비용 및 고효율의 흡착방법을 선택하기 위해 흡착제의 종류와 처리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이 필요하다고 본다.
- 저자
- Mohan, D; Pittman, CU; AF Mohan, Dinesh; Pittman, Charles U., Jr.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7
- 권(호)
- 142
- 잡지명
-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53
- 분석자
- 이*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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