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와 그 인접 국가 간의 수소 회랑 타당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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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는 에너지 공급 안보와 온실가스 배출 절감을 에너지 정책의 두 근간으로 하고 있다. 최근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에 너무 의존하다가 에너지 정책의 독립성이 위협 받는 지경에 이르러 그 대안의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 본문은 유럽 외에서 주로 재생에너지로 수소를 만들어 이를 유럽으로 운송하는 기술적 경제적 타당성을 다루고 있다. 여기서 생각하는 유럽은 지리적인 구분이 아니며 또 수소 수출국 중에는 EU 가입 후보국가도 포함되어 있다. 다만 유럽 중심에 인접한 국가로 국내 에너지 생산 잠재력이 그 수요를 초과하는 국가를 말한다.
○ 본문에서 수력을 온실가스와 무관한 에너지로 간주하고 있다. 천혜의 Fjord 지형이 발달하여 자연적 낙차로 발전하는 노르웨이의 경우 이것은 사실이다. 노르웨이에는 화력발전소가 하나도 없다.
– 그러나 우리나라 같이 댐을 건설하여 낙차를 얻는 수력 발전 방식은 다르다. 즉 방대한 지역이 물에 잠기고 그 곳에 살던 식물은 고사한다. 그 식물이 탄소동화작용을 통하여 산소로 재생하는 이산화탄소 처리 능력은 손실된다. 그리고 물속에 유기물질의 혐기성 분해로 생긴 메탄가스는 압력이 떨어지면 대기 중으로 배출된다. 이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에 비하여 같은 무게에서 지구 온난화 잠재력이 23배나 큼으로 무시할 수 있는 양은 아니다. 수력 발전이 온실가스 배출에 중립적이 아니라는 연구 보고는 많다. 노르웨이 외에 수력을 에너지원으로 고려하는 회랑 국가의 사정은 어떤지 모르겠다.
○ 북아프리카의 태양 에너지를 이용한 수소의 생산과 운송이 가장 비용이 높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이 연구를 우리나라에 적용해 보면 몽골에서 태양에너지를 이용하여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우리나라로 운송하는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여기서 전기를 생산하여 이를 전선을 통하여 전송하는 방법과 북아프리카에서 하는 방법으로 물을 열분해하여 수소를 만들고 이를 파이프라인을 통하여 운송하는 경제적 기술적 타당성을 면밀히 비교할 필요가 있다.
- 저자
- Wietschel, M., Hasenauer, U.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7
- 권(호)
- 32
- 잡지명
- Renewable Ener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2129~2146
- 분석자
- 김*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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