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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와 누에 섬유의 생체적합성

전문가 제언
○ 거미와 누에가 만드는 실은 자연으로부터 생산되는 가장 우수한 섬유중의 하나이다. 본고에서는 거미와 누에가 만들어내는 섬유의 구조와 속성을 밝히고 인체에의 적용가능성을 타진해 본 것으로 거미섬유와 누에섬유의 특성을 비교분석 하였다.

○ 거미가 생산하는 점프용 실은 인류가 만든 가장 강한 섬유인 케블라섬유 보다 강도가 높아 이 성질을 이용해서 낙하산 줄, 방탄조끼 및 수술용 봉합사로 만들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또한 거미줄은 천연섬유로써 생분해성이 있어 합성섬유가 일으킬 수 있는 환경오염, 안정성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다.

○ 거미실크의 사용은 너무 가늘고 대량생산이 힘들어 경제적인 측면에서 가치는 없었다. 그러나 ‘90년대에 이르러 유전공학의 발달로 단백질의 유전자가 발견되고 대량 생산방법이 연구되면서 활용가능성이 증대되었다. 지금까지는 거미의 방사 메커니즘이 조금만 밝혀졌을 뿐 거미줄의 생성, 변화에 대한 획기적인 연구 결과가 없어 시작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다.

○ 누에의 경우 누에섬유로 만든 비단은 우아한 광택과 부드러운 촉감으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고귀한 피복 재료로 상용되고 있으며 인공적으로 합성한 실크 피브로인은 세포배양과 봉합사로 이용되며 인조근육이나 화상환자들을 치료하는데도 사용이 된다.

○ 인간이 가장 친숙하기 힘든 절지동물이 뿜어내는 실이 유전공학적인 연구를 통하여 인체에 유익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과학의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새삼 엿보게 한다. 앞으로의 많은 연구를 통하여 자연계에서 만들어진 섬유가 인체조직과 거부감 없이 사용 가능해지기를 기대한다.
저자
Hakimi, O; Knight, DP; Vollrath, F; Vadgama, P; AF Hakimi, Osnat; Knight, David P.; Vollrath, Fritz; Vadgama, Pankaj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07
권(호)
38
잡지명
COMPOSITES PART B-ENGINEERING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324~337
분석자
홍*철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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