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에서 풍력발전의 도입을 촉진한 정책과 그 효과 및 요인에 대한 조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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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마크는 화석연료 자원이 없고 국토가 평탄하여 수력발전을 실시할 곳도 마땅치 않기 때문에 두 번에 걸친 석유파동을 겪으면서 발트 해 주변의 풍부한 바람을 이용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정책을 추구하고 있다.
○ 덴마크는 2006년 말 현재 5,267개의 풍력발전기, 3,135MW의 총 시설용량으로 연간 6,108GWh의 전력을 공급하여 전체 발전전력량의 16.8%를 담당하고 있다. 국가가 풍력발전기의 설계에서 현장시험에 이르기까지 보조금을 지급하는 강력한 개발정책을 실시하여 오늘날의 풍력발전 대국이 될 수 있었다.
○ 2005년 말 현재 덴마크의 풍력발전기 제조에 종사하는 인원은 약 6,600명이며 풍력발전 산업은 고용창출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 세계의 육상 풍력발전 설비용량은 약 59,200MW이며 이 가운데 덴마크의 터빈제조업자가 공급한 것이 4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수출산업으로서의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우리나라도 2006년 9월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간 대관령의 강원풍력발전단지 98MW(2MW×49기)도 발전기는 덴마크의 Vestas사가 공급한 바가 있다. 이와 같은 배경에는 일찍부터 재생에너지를 사용한 생산전력을 전력회사가 의무적으로 일정한 우대가격으로 구매하게 만든 국가의 정책이 있으며, 현재로서는 청정인증서제도가 덴마크의 현실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 우리나라도 강원도를 비롯하여 제주도 및 전남 신안군 등에서 지자체 차원으로 풍력발전을 도입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덴마크처럼 바람이 풍부하지 않고 풍속도 계절에 따라 일정하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다. 여건이 더 좋은 덴마크의 경우에 현재 가동률이 25%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너무 과도한 욕심을 부리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다.
- 저자
- Agnolucci, P.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7
- 권(호)
- 11
- 잡지명
-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951~963
- 분석자
- 이*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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