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17 보조T세포의 간략한 역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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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조T세포(TH)는 특이 항원을 인지하는 T세포 수용체를 발현하여 후천성 면역반응 조절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1980년대 Coffman과 Mossman에 의하여 전구세포가 TH1 혹은 TH2 세포로 분화된다는 TH1/TH2 가설이 정립된 이후 각각의 분화에 중요한 사이토카인 및 전사인자들의 규명과 작용 메커니즘의 확립에 연구 역량이 집중되어 왔다.
○ 실험적 자가 면역 뇌척수염(EAE) 생쥐모델에서 TH1/TH2 가설로 설명되지 않는 실험 결과가 관찰되면서 TH1과 TH2 활성만으로 EAE를 설명할 수 없어 많은 연구자들이 다른 종류의 면역세포의 존재를 예측하고 있었으며 이것이 IL-17을 생산하는 TH17로 밝혀졌다.
○ 2006년을 기점으로 세계 우수 저널에 많은 편수의 TH17 세포 관련 논문들이 발표되고 있다. 뇌, 심장, 윤활막 및 장에서의 자가 면역, 폐와 피부에서의 알레르기성 질환, 장과 신경계에서의 미생물 감염 등으로 인한 조직 손상의 다양한 모델에서 IL-17의 중요한 역할이 보고되었으며, IL-17을 생산하는 TH 세포인 TH17 세포는 최근에는 조직 손상을 야기하고 유지하는 주요 세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따라서 TH17의 생산 및 기능 조절은 TH17 세포에 의해 유발되는 여러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효과적인 표적이 될 수 있다.
○ 최근 미국 버팔로 대학의 연구팀은 TH17이 생산하는 IL-17이 치주막에 발생하는 감염증에 대항하여 구강의 뼈를 보호한다는 연구결과를 ‘Blood 5월호에 발표하였다. 이전에 IL-17은 뼈를 파괴하는 염증의 주요 원인으로 간주되었으므로 IL-17 및 그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는 약물이 치료제로서 개발되고 있었다. 그러나 연구팀은 IL-17이 류마티스 관절염에서와는 달리 치주염을 일으키는 특정 병원균에 대해서는 구강의 뼈를 보호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이에 따라 질병에 대한 특이성이 높은 치료약물 개발이 기대된다.
○ 현재 국내에서는 서울대 약학대학의 강창율 교수 연구팀이 외부항원에 의하여 유도되는 내성(tolerance)에서 조절T세포(Treg)의 역할과 TH17의 역할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저자
- Steinman, L; AF Steinman, Lawrence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7
- 권(호)
- 13(2)
- 잡지명
- NATURE MEDICIN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139~146
- 분석자
- 황*룡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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