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의 건축양식 및 조명문화
- 전문가 제언
-
○ 북유럽 하면 빙하와 해안의 복잡한 만이 연상된다. 이를 피오르드(Fjord)라고 하며 노르웨이 언어이다. 내륙까지 깊숙이 들어가 있는 만의 형태를 말한다. 그 규모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최대의 규모이다. 지구 북단의 거대한 산과 바다가 서로 어우러진 모습은 지구의 크기를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숨넘어갈 정도의 박력이 넘치는 장관을 이룬다.
○ 노르웨이의 우르네스 마을에 있는 스타브(Stavkirke)식 목조건물의 우르네스 성당(Urnes Church)은 1979년에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문화 유산으로서 12세기 초에 건립된 북유럽 특유의 목조 성당 가운데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건축물이다. 오늘날 우르네스의 성당은 보존이 잘되어 역사적, 예술적으로도 매우 가치가 높으며 건물주위의 자연환경 속에 그대로 남아 있다는 사실이 매우 훌륭한 것이다.
○ 조명이라 함은 단순히 어두움을 밝혀주는 기계적인 사고의 ON/OFF 기능만이 아닌 새로운 아이디어와 예술적 감각을 심어주는 인간 생활의 실용성뿐만 아니라 예술적 감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분야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도심의 밤거리 조명은 너무나 상업적인 면에 치우쳐 복잡하고 현란함은 예술적인 감성이 너무나 무시당하고 있는 느낌이다.
○ 최근의 조명은 인간의 감성에 맞추어 자연빛과 유사한 조명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음식을 더 맛있게 보이게 하는 조명이 있는가 하면 식욕을 감퇴시켜주는 조명이 있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조명, 미술작품을 보다 돋보이게 하는 조명, 노인들을 위한 조명, 질병을 치료하여 주는 조명 등 기능성 조명들이 개발되어 나오고 있다.
○ 우리나라처럼 식민지 잔해니 독재의 유산이니 하면서 건물을 없애버린 다거나 재개발, 재건축이다 하면서 전통가옥 등 멀쩡한 건물을 수없이 부셔버리는 나라도 없을 것이다. 거기에 비해서 북유럽의 건축과 조명문화는 옛 것을 보존하면서도 새로운 감각의 생활문화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점에서 배워야 할 점이 많은 것이다.
- 저자
- Tetsuo Yamay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06
- 권(호)
- 90(6)
- 잡지명
- 조명학회지(L194)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340~358
- 분석자
- 심*일
- 분석물
-
이미지변환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