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의 시각신경과학에 대한 고찰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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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에 창시된 신경과학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하드웨어적 신경과학은 신경계의 구조와 기능을 세포 및 분자수준에서 이해하려는 것이고, 소프트웨어적 신경과학은 인식, 감정, 언어, 의식 등의 고등 뇌 기능과 정보처리 과정을 이해하려는 것이다. 우리는 뇌의 구조를 이해하여 뇌 질환의 예방과 진단, 치료기술을 개발하고 인간의 사고과정과 유사한 지능적 정보처리 기술을 개발하여 산업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 현대 신경과학의 한 축은 세포분자 생물학에 기반을 둔 분석적 접근으로 작용 메커니즘을 밝히는 것과 또 다른 하나의 축은 첨단 영상장치(fMRI, PET, MEG 등)를 사용하여 추론, 기억, 판단, 언어 등의 고등 인지기능을 규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 그러나 현재의 첨단 영상기법은 기술적 한계가 있다. 즉 fMRI는 약 2mm 정도의 해상도와 0.1초 정도의 시간간격으로 뇌혈류 변화를 측정하는데 이런 시간 공간적 분해능으로는 인간의 생각과 마음을 추적하기가 어렵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다양한 기술의 접근이 모색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최근 PET-MRI를 융합한 새로운 영상기술의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 뇌와 신경과학에 대한 연구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도 초기 활성화 단계에 불과한 실정이다. 우리나라도 신경과학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뇌 연구 촉진법’을 제정하였고 2003년 10월 과학기술부 국가연구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뇌 기능 프런티어 사업단’을 발족하여 뇌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이와 같이 앞으로 신경과학은 분자생물학이나 첨단 기술(로봇 공학, 나노 기술 및 IT)등과 접목되어 새로운 기술의 창출이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이 분야와 관련된 학제 간의 유기적인 협력 연구도 앞으로 뇌 신경과학의 진전에 필수적이라고 사료된다.
- 저자
- Yasuto TANAK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06
- 권(호)
- 18(3)
- 잡지명
- 지식과정보(A169)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347~361
- 분석자
- 박*준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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