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권 미생물에 의한 식물의 플라보노이드 신호 인지 및 변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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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보노이드는 식물의 2차대사 결과 생성되는 천연화합물로서 줄기나 뿌리 등에 널리 분포하며 클로로필과 카르티노이드와 더불어 식물계에서 가장 빈번하게 관찰되는 색소이다. 플라보노이드는 식물의 정상적인 성장 및 분화뿐만 아니라 감염으로부터 자기방어에도 관여한다.
○ 플라보노이드의 뛰어난 생리활성은 영양학적 측면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녹차의 플라보노이드인 카테킨(catechin) 성분은 항암효과를 지니며 피부세포의 사멸을 억제하고 콜라겐 분해를 억제하여 피부노화를 예방한다. 또한 포도의 프로안토시아니딘이라는 폴리페놀 성분은 피부세포의 교체를 촉진하고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의 분해를 억제하여 피부 노화를 방지한다. 이밖에도 사과나 양파의 퀘르세틴은 탁월한 항암효과 및 피부세포의 손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귤이나 오렌지의 헤스페리딘 역시 피부 진정효과가 있고 피부세포의 활성을 증진시키며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여 미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플라보노이드는 의학적 측면에서도 이용가치가 높다. 플라보노이드는 전형적인 페놀 화합물로서 항산화제와 금속 킬레이트로 작용하며 암세포를 제거하거나 전이를 억제하는 항암효과도 지닌다. 플라보노이드는 용해도가 다양하고 항산화작용의 여러 단계에 관여하기 때문에 항산화 능력의 범위가 매우 넓다. 또한 플라보노이드는 방향족 화합물과 결합함으로써 자외선에 의한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항바이러스 및 항균 효과와 더불어 항체나 림프구 생성을 촉진하는 면역증강 효과와 혈당저하 효과도 나타낸다.
○ 이러한 여러 유익성에도 불구하고 플라보노이드는 체내 흡수율이 극히 낮으며(보통 5% 미만) 흡수되었다 하더라도 신체는 이를 이물질로 인식하여 간에서 대사를 거쳐 체외로 배설한다. 또한 체내에서 플라보노이드가 대사되면 그 화학적 구조가 변형되어 항산화 능력이 감소된다. 따라서 차후 플라보노이드를 영양학적 또는 의학적 측면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작용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것은 물론, 체내 흡수율을 향상시키고 그 활성을 유지시키는 방안을 모색하여야 한다.
- 저자
- Shaw, LJ; Morris, P; Hooker, JE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6
- 권(호)
- 8(11)
- 잡지명
- Environmental Pollutio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1867~1880
- 분석자
- 황*룡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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