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태생리학에 기초한 정신분열증의 치료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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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분열증이란 뇌의 기질적 이상을 수반하지 않은 채 사고(thought)나 지각(perception), 행동(behavior) 등 다방면에서 장애를 초래하는 뇌기능장애로 정의된다. 정신분열증은 여러 심리적 또는 생물학적 원인에 의해 발병되며 그 형태나 임상경과가 매우 다양해 증후군(syndrome) 형태로 표출된다.
○ 현재까지 정신분열증의 근본 원인으로 밝혀진 것은 없지만, 특별한 취약성(vulnerability)을 지닌 개체에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여 정신분열증이 초래된다는 견해가 일반적이다. 이때 취약성이란 신경발달 장애, 약물의 남용, 또는 신경계 외상과 같은 생물학적 요인과 가정이나 사회에서의 스트레스와 같은 환경적 요인을 포함한다. 따라서 정신분열증의 원인 규명에는 유전적, 생물학적 및 사회 심리학적 연구가 모두 동원된다. 최근 뇌 영상화기술의 발달과 새로운 항정신병 약물의 개발, 그리고 병의 경과와 예후에 미치는 사회・심리적 영향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짐에 따라 정신분열증에 관한 이해가 크게 증진되고 있다.
○ 정신분열증은 빈도가 비교적 높고, 10대 후반~20대 초반에 조기 발병하며 만성적인 경우가 많다. 또한, 엄청난 직・간접적 비용이 소모되며 삶의 질을 심각하게 훼손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환자가 적절히 치료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조기 진단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 정신분열증의 치료에는 다른 정신장애의 치료와 마찬가지로 정신치료와 약물치료가 병행된다. 그러나 기존 약물의 치료 한계와 부작용으로 인해 보다 효과적인 신약 개발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정신분열증이 세로토닌 신경전달, 선조체(striatum) 도파민 D2 수용체의 과잉 활성화, 전전두엽 도파민 D1 수용체의 기능장애, NMDA 수용체를 통한 글루탐산 신경전달의 장애와 관련이 깊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고, 그 분자적 메커니즘과 관여 인자들의 기능이 규명됨에 따라 이들 수용체를 통한 신호를 조절함으로써 기존의 항정신병제의 치료 한계를 극복하려는 시도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 저자
- Lewis, DA; Gonzalez-Burgos, G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6
- 권(호)
- 12(9)
- 잡지명
- NATURE MEDICIN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1016~1022
- 분석자
- 황*룡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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