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의 주창자 - Richard Smalley 서거 1주년을 추모하며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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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기술은 20세기 초에 정립된 양자역학이론과 1950년 대 이후 등장한 컴퓨터와 더불어서 1980년대에 발명된 전자현미경의 출현에 힘입어서 20세기 말에 탄생한 새로운 과학기술 분야이다.
○ 1985년 영국 Sussex 대학교의 Kroto와 미국 Rice 대학교의 Curl과 Smalley에 의한 플러렌(fullerene, C60)의 합성과 1991년에 일본 NEC사의 Ijima에 의한 탄소나노튜브의 발견으로 나노기술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지금은 반도체 나노와이어를 이용한 전자소자의 개발과 이의 응용가능성이 거의 구체화 되어 지금의 top-down 방식의 리소그래피 기술에 의한 실리콘 반도체를 bottom-up 개념으로 조립된 나노디바이스로 바꿀 수 있다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한편 BT 분야는 나노기술과 융합해서 나노바이오 기술이라는 새로운 분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데, 예를 들면 자성 나노입자를 기능화 해서 인류의 암을 고통 없이 치료하는 기술이 대단히 성숙한 단계에 와 있는 등 나노기술 전 분야 중에서도 나노바이오 기술이 가장 먼저 실용화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이들도 있다.
○ 이와 같이 나노기술이 오늘날과 같이 급속한 발전을 할 수 있게 된 바탕에는 미국 과학재단의 M. C. Roco와 지금은 타계한 Richard E. Smalley와 같은 이들의 선구적인 통찰력과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평가된다.
○ 이 글은 미국화학회에서 발간하는 Chemical & Engineering News 지의 2006년 10월 9일 판의 표지글로서 플러렌 합성으로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Smalley가 나노기술 태동시기에 어떻게 그의 과학적 지식과 탁월한 설득력으로 워싱턴의 정책결정자들을 이해시켜서 현재 미국 나노기술의 총 지휘본부인 NNI를 탄생시켰는지를 그와 함께 일했던 여러 과학자와 관리들의 회고를 토대로 작성되었다. 이글은 한 저명한 과학자가 이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한 평생을 어떻게 헌신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이 글을 읽는 이들이 그동안의 행적과 앞으로의 행로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저자
- Bethany Halford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6
- 권(호)
- 84(41)
- 잡지명
- Chemical & engineering n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13~19
- 분석자
- 이*웅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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