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1. home

패혈증으로 인한 다발성 장기부전에서의 호중구

전문가 제언
○ 심한 패혈증이나 패혈증쇼크는 세균에 의한 감염이 전신적인 염증과 광범위한 조직손상을 유발시키고 순환장애, 조직허혈 그리고 여러 장기부전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되풀이하면서 결국 환자의 50~60%를 사망에 이르게 한다. 패혈증은 세균의 내독소에 의한 중독이 발생한 후 장기에 나타나는 쇼크현상을 특징으로 하는데, 내독소물질 자체는 유해한 작용을 나타내지 않지만 이 물질에 대해 면역계가 반응을 나타내면서 문제가 야기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간질환환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들이 어패류를 생식할 경우, 비뇨기계, 호흡기계, 상처 등을 통해 감염된다. 특히 최근 지구의 온난화에 따라 열대성 병원균들이 북상하고 있어 해양미생물인 병원성 Vibrio vulnificus균의 감염률이 높아지고 있다.

○ 패혈증의 예후는 매우 어려운데 이는 일단 패혈증 쇼크가 발생하면 수 시간 내에 사망에 이르게 되고 골질에서부터 뇌까지 다양한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치료법 중에서 항생제 투여는 병원성 균의 스펙트럼이 매우 광범하여 감염 균이 치료하기 어려운 경우나 설혹 치료 가능한 병원균에 있어서도 초기에 병원균 증식을 막지 못하여 치료시기를 조금만 놓치면 병원균의 내독소가 전신에 퍼지기 때문에 치료가 어렵게 된다. 이 때문에 복합적인 항생제와 항균제 치료나 패혈증의 발생자체를 미리 예방하는 백신의 개발이 여러 연구자들에 의해 시도되고 있다. 내독소의 항체개발은 다양한 병원균 때문에 제한적인 효과뿐이므로 주로 능동면역법을 개발하고 있다.

○ 이 때문에 패혈증으로 인한 장기파손 메커니즘은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을 위해 반드시 규명되어야 할 것이다. 감염관련 급성신부전증의 치료에는 복막투석보다 혈액여과가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한림대 의료원의 한 연구팀은 지속적인 정정맥 혈액여과에 의해 72%의 높은 생존율을 나타내었다고 보고하였다. 이는 패혈증으로 인한 다(多)장기부전과 순환장애, 이화작용 등에 의한 복합적인 위험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비단 패혈증뿐만 아니라 모든 감염성 질환은 병원균에 의해 발병되는 것이므로 철저한 위생처리방법이 필수이지만 완전살균이 불가능한 현시점에서는 열에 약한 병원균의 열 살균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저자
Brown, KA; Brain, SD; D Pearson, J; D Edgeworth, J; Lewis, SM; Treacher, DF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06
권(호)
368
잡지명
LANCET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157~169
분석자
백*화
분석물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문서 처음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