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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테크의 본질을 추구한다.

전문가 제언
○ 나노테크가 학문적 기술적으로 정립이 되기 전에 이미 전자 고분자 등 재료산업에서는 활용이 시작되고 있으나, 아직은 입자의 크기에 의한 효과를 발현하는 초기 단계의 응용에 머물고 있다. 이 글에서는 단순히 크기 만에 의한 효과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고, 근본적으로 나노테크의 학문적 기술적 의미가 무엇인가를 추구하고 있다.

○ 고분자의 유리전이 온도의 예에서 볼 수 있듯이, 시료의 두께가 나노 크기에 접근하면서 전이 온도가 50℃정도 이상 떨어지는 괄목할 만한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고, 나노 크기 영역에서는 여러 가지 물성이 단순히 재료의 화학적인 조성만의 문제가 아니고, 물리적인 크기가 어느 한계에 다다르면 화학-물리의 구분이 불가함을 예상하게 한다. 따라서 1950년대에 고분자의 물성을 예측할 수 있게 하였던 WLF 방정식 등도 새롭게 점검을 요구하고 있다.

○ 순수물질에 불순물을 도핑하여 전류의 흐름을 조절하는 반도체인 경우, 선폭이 나노 영역으로 얇아지면서 한계작용 반경이 10㎚정도로 계산되고, 반도체 나노 디바이스의 선폭을 더 이상 얇게 할 수 없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어, 최근 혁신적인 도핑 기술로 플라스마 레이저 도핑 등에 대한 연구가 매우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 종종 우리나라에서는 기술 분야의 기초연구보다는 우선적으로 응용 개발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 근본을 충실히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 응용에 한계가 빠르게 올 수 있으므로 좀 더 기초․근본 문제에 대한 연구에 시선을 돌리는 것이 필요하다.
저자
Kunihiko TAKEDA, Mitsuru TANAHASHI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화학·화공
연도
2006
권(호)
42(2)
잡지명
일본접착학회지(J132)
과학기술
표준분류
화학·화공
페이지
78~87
분석자
임*산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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