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성 선택 그리고 그 다음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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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윈의 자연 선택, 성적 선택에 더하여 분단성 선택이 나왔으나, 이것은 자연 선택의 한 해석의 분야로 간주된다. 자연 선택의 경우 가장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는 자가 살아남아 자손을 남긴다. 그 자손들은 또 그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을 타고날 가능성이 많아 다음 세대에서도 유리하다. 즉 주어진 환경에 더 잘 적응하는 방향으로 그 종은 진화하게 된다는 것이다.
○ 자연 선택은 먹이와 포식자의 경쟁에 의한 진화론적 선택이 이루어지나, 이 분단성 선택은 자원의 다과와 그 풍부성의 변화가 선택을 결정한다는 것이 특색이다. 자연 선택으로는 한 독립된 종으로 분화까지 이론을 연장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으나, 분단성 선택은 이점을 비교적 명료하게 설명하고 있다.
○ 생물학에서 두 개체가 교배(또는 수정)하고 거기서 나온 2세가 생식 능력을 가질 때, 이 두 개체는 한 종으로 정의한다면 현재 우리 눈앞에서 종의 분화가 이루어지는 경우도 발견할 수 있다. 당나귀와 말을 교배시키면 노새가 출산되며, 사자와 호랑이를 교배시키면 소위 Liger가 출생한다. 그러나 이 노새나 Liger는 생식능력이 없어 대를 잇지 못한다. 이것은 지금 말과 당나귀, 그리고 사자와 호랑이가 한 종에서부터 갈라진 새로운 종이며, 현재 그들 간의 유전적 및 생물학적 거리가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증거가 될 것이다.
○ 다윈이 정의한 진화론의 다른 한 축인 성적 선택에도 이설이 나오고 있다. 성적 선택을 간단히 말하면 다음과 같다. 한 종에서 수놈이 암놈에 대하여 성적 매력을 가지고 있다면 성적 매력이 강한 놈은 암놈에게 접근하기가 쉽고, 따라서 더 많은 자손을 남기게 된다. 성적 매력이 강한 놈의 자손은 또 강한 성적 매력을 물려받을 가능성이 많고 따라서 다음 세대에서도 여전히 유리하다는 것이다. 꿩을 예로 들면 수꿩의 아름답고 화려한 깃털이 이 성적매력을 상징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암놈도 수놈과 똑같이 더 많은 자손을 갖기 위해서 수놈과 사회적인 협력한다는 이론이 새로 대두되었다. 그 진위는 아직 단정하기 이르지만 다윈의 이론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음은 사실이다.
- 저자
- Rueffler, C; Van Dooren, TJM; Leimar, O; Abrams, P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6
- 권(호)
- 21(5)
- 잡지명
- Trends in Ecology & Evolutio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238~245
- 분석자
- 김*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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