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발생과 진행에서 NF-κB의 역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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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러스가 종양발생의 원인이 되는 경우 바이러스가 숙주세포에 유전자(viral oncogene)를 가지고 들어오는 직접원인도 있지만,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처럼 일차적으로 간염을 일으키고 이로 인한 지속적 만성 염증의 결과로 이차적으로 또는 간접적으로 간암으로 진입하는 경우가 있다.
○ 이와 같이 병원체의 감염으로 인한 염증반응이 암으로 진행되는 것은 세균 감염으로도 일어날 수 있다. 위염 균(Helicobacter pylori)은 일차적으로 위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세균이지만 이로 인한 지속적 만성 염증은 이차적으로 위암으로 연결될 수 있다.
○ 위의 두 경우 병원체의 정체는 바이러스와 세균이라는 완전히 다른 본질이지만 공통적인 점은 염증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염증이 어떻게 암과 연관이 되어 있는지를 유전적, 생화학적 수준에서 실마리를 풀기 시작한 것은 최근 연구의 진전으로 가능한 것이었다. 암으로 진전될 수 있는 염증은 병원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화학적으로 유도되는 염증도 포함한다.
○ 염증과 암을 연결하는 기작에서 가장 중요한 중심적 위치에 존재하는 인자가 NF-κB 전사인자 단백질이다. 이 단백질은 거의 모든 세포에서 발견된다. 이 단백질은 약 300 아미노산의 Rel 부위를 가지고 있어 이 부위가 DNA와 결합하고, 서로 상호작용을 하며, IκB(NF-κB 억제제)와 결합한다.
○ NF-κB는 염증 사이토카인(TNF, interleukin 등), 바이러스 감염 및 바이러스 종양유전자 발현, 자외선(UV) 조사, B 또는 T 세포 활성화, 그 밖의 생리적 및 비 생리적 자극에 의하여 활성화된다. 이렇게 활성화된 NF-κB는 염증반응, 면역조절, 세포자멸, 세포증식 등 다양한 세포과정에 관여한다.
○ 이러한 다양한 NF-κB의 기능 때문에 이 단백질이 조직 동태에 따라 종양활성을 촉진하기도 하고 억제하기도 하는 것이다.
- 저자
- Karin, M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6
- 권(호)
- 441
- 잡지명
- NATUR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431~436
- 분석자
- 강*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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