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0년대부터 상품자동화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바코드보다 RFID는 사실 먼저 특수용도로 사용되었다. 2차대전 때 영국이 피아간 항공기 식별을 위하여 RFID를 사용했다. 1960년대도 미국 국립연구소는 RFID를 출입통제, 도난방지, 항공기화물에서 사용했다.
○ RFID는 바코드가 가진 광선, 시선, 재질 등의 취약점도 없고 기능이 더 많다. 최근엔 가격하락으로 RFID도 이제 유통, 생산관리 분야에서 바코드를 밀어내고 있다. Thiesse, F.의 LotTrack: RFID 기반 생산관리, Wal-Mart와 Tesco와 같은 유통업체 등에서 경제성이 입증되고 있다.
○ RFID는 안보이고 다양한 정보를 인식 또는 저장하는 기능 때문에 유비컴, 웨어컴 등 차세대 컴퓨팅에서도 주역이 되고 있다. 유비컴의 필수 조건은 정보 시스템이 상황 의식적이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실세계와 사이버 세계가 연결돼야 되고, 이를 실현시키는 것이 센서 네트워크다. 센서로 사용되는 것은 RFID, 가속도계, 바코드, 생체센서 등이다.
○ Bravo, R.의 RFID와 센서 융합에 의한 교실/회의실 상황 모델링, MIT의 Feldman, A.에 의한 ReachMedia, 미국 Washington 대학교와 Intel Seattle 연구소 공동으로 Smith, J. R., Fishkin, K. 등에 의하여 개발된 iGlove, iBracelet, WISP 등 RFID 손목장치, Patterson, J. D. 등에 의한 RFID-glove, Florida 대학교의 Willis, S.와 Helal, S.의 맹인 인도 시스템, Frankfurt 공항의 RFID 기반관리 등이 RFID 기반 유비컴들이다.
○ 이들 시스템은 섬세한 수준의 인간 활동을 감지, 분류함으로써 의료, 조직관리, 군사 등 전반적인 사회활동에 응용될 수 있다. 2005년부터 RFID 센서를 사용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증가하였다.
○ 우리나라에서도 경희대, 고려대, 아주대, ETRI 등에서 유비컴, 웨어컴 상황의식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무어 법칙과 반도체 축소기술로 태그 전력 요구량은 계속 줄고, 리더 기능은 증가하고, 가격은 하락할 것이고, 응용은 전 분야로 확산될 것이고, 표준도 다양할 것이다. 기술과 응용에 확산 환경이 조성된 만큼 우선적 투자가 바람직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