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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haysia 식물상과 후기 페름기 Cathaysian-Angaran 혼합 식물상

전문가 제언
○ 데본기(Devonian period) 후기에는 고사리류(羊齒類)를 비롯하여 원시 석송류(石松類), 유절류(有節類) 등이 출현하였고 나자식물(裸子植物)인 송백류(松柏類)의 원시적인 종류도 나타났다. 이후 석탄기에 들어오면서는 이것들로 큰 산림이 세계 도처에 형성되어 현재의 석탄자원의 중요 공급원이 되었다. 석탄기 식물들은 많은 종류가 거목(巨木)들로서 높이가 30m이고 직경도 1m 이상에 달하는 것들이 있었다.

○ 석탄기(Carboniferous period)에서 페름기(Permian period)에 이르는 동안 곤드와나대륙(Gondwana Land; 현재의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호주, 인도, 남극대륙들이 당시에 합쳐져서 남반부에 위치하였음)에는 Glossopteris와 Gangamopteris를 대표로 하는 식물종이 발달되었는데 이를 Glossopteris 식물상(植物相)이라 하며 이것은 곤드와나 대륙의 존재를 확인하여 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한편, 북반구에서도 석탄기와 페름기에 걸쳐 한반도와 중국, 인도차이나,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지역에는 Gigantopteris와 Lobatannlularia로 대표되는 식물종이 발달되어 이를 Gigantopteris 식물상 또는 Cathaysian 식물상이라고 불린다.

○ 본 보고서는 지질시대인 석탄기와 페름기에 걸친 Cathaysia 식물상에 관하여 중국지역에서 발굴되는 화석들을 중점적으로 연구한 당시의 식물들에 관한 보고서로 그 특성들과 Cathaysian-Angaran 식물상의 메커니즘 등을 검토하였다. 당시는 3억 년 전을 기준으로 하여 그 앞뒤로 3,000만 년여의 기간이 해당되는데 보고서 작성자는 마치 당시에도 중국대륙인 듯한 인상을 주는 표현을 하고 있어 씁쓸한 마음이다.

○ 인류가 국가적 형태를 만든 것은 불과 4~5,000년 전의 일이다. 지구의 지질시대를 연구하는 데는 국가가 있을 수 없다. 민족도 없고 심지어는 인간과 동물을 갈라놓고 생각하여도 아니 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인간이 출현한 시기는 겨우 5~600백만 년 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3억 년 전의 식물상을 화석이 그 땅에서 나왔다고 하여 중국의 식물상으로 부르는 것은 참으로 어색하고 무지한 표현이 아닐 수 없다. 요즈음 문제가 되고 있는 동북공정(東北工程)도 이러한 착각에서 출발된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여 본다.
저자
Sun, KQ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기초과학
연도
2006
권(호)
48(4)
잡지명
Journal of Integrative Plant Biology
과학기술
표준분류
기초과학
페이지
381~389
분석자
김*석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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