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구조 플라스틱 - 자기회합의 효과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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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스틱 분야의 발전은 실로 놀랄만하다. 양적인 증가는 물론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는 신기술, 첨단기법 또한 획기적으로 발전해온 것을 아무도 부정할 수 없다. 그 대표적인 예가 범용 플라스틱으로 불리던 고분자의 물성이 촉매의 개발, 첨가제의 발전으로 더 이상 범용이 아니란 점이다.
○ 과거 특수 기능성 고분자로 개발되었던 물질들이 예상보다 큰 발전을 보이지 못하였다. 소위 가격-성능의 밸런스 면에서 경쟁력을 잃었다고 볼 수 있다. 그 배경에는 기존의 범용 고분자의 성능 개선과 가공성의 향상이 있다. 그 중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폴리프로필렌이다. 그 성장 속도는 현재 대형 수지 중에서는 가장 높다. 핵심적인 사항으로는 지글러-나타 촉매, 메탈로센 촉매 등의 중합 촉매의 개발과 공정기술의 향상에 있다. 물성 면에서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범주에 들어가는 산업영역도 침투하고 있는 실정이다.
○ 또 다른 배경으로는 수지와 타 수지의 복합에 의한 기능 향상과 무기 및 유기물의 물성 향상 첨가제의 발전이다. 소량을 첨가하지만 고도로 제어된 기법과 과학을 적용함으로써 목적에 적합한 기능을 부여하는 것이다. 고분자 합금(alloy)을 만들기 위한 고분자 간의 자기회합(self assembly)과 유기 혹은 무기물질을 나노스케일로 분산시킴으로써 새로운 특성을 부여하는 것이다.
○ 한국의 경우 범용 플라스틱의 생산량이 세계 국가별로는 거의 5위권에 드는 생산량을 보유하고 있고, 이 중 50% 이상을 해외, 특히 중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따라서 ‘범용’으로만 남을 것이 아니라, 이를 보다 고기능화한 제품을 위하여 각 회사 및 연구기관에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그러나 중합기술, 공정개발 및 디자인, 첨가제의 개발이 병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국가에서도 소위 ‘첨단기술’만을 선호할 것이 아니라 ‘범용’을 첨단화하는 기술개발에도 관심을 쏟아야 한다.
- 저자
- Ludwik Leibler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5
- 권(호)
- 30
- 잡지명
- Progress in Polymer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898~914
- 분석자
- 김*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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