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라 백신: 최근 현황과 문제점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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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레라(cholera)는 비브리오 콜레라균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한 후 나타나는 급성 장내 전염병이다. 콜레라는 특히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 유행하는 풍토병의 하나로서 수 시간 내에 급속하게 전염되는 탈수와 사망에 이르는 전염병이다. 이러한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콜레라 백신 개발이 요구된다. 이 리뷰에서 여러 단계의 개발 중에 있는 비브리오 콜레라 O139 백신과 비브리오 콜레라 O1을 포함한 여러 가지 백신 시험의 결과를 주로 검토하고 있다.
○ 안전한 식수와 음식의 공급, 위생 개선 및 발생 사레의 효과적 관리 등이 유일한 콜레라 예방책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콜레라 발생 지역에서 이런 조치들은 빠른 시일 내에 취하기가 어렵다. 이에 따라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저렴한 백신이 보다 유용한 콜레라 예방 및 통제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문제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콜레라 백신이 이미 존재하지만 정작 풍토성 콜레라가 만연한 나라에서는 거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데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최빈국 질병 프로그램을 통해 풍토성 콜레라 발생국에서 현장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재난 발생시에 전 세계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경구용 콜레라 백신 비축 사업을 세계보건기구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 사업을 위해 국제백신연구소에 백신 구입비용 50만 불을 지원하고 있다.
○ 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2002년 한 해 동안 아세아, 아프리카 등 세계 52개국에서 14만 건의 콜레라가 발생하여 4500여명의 사망자를 내었다. 우리나라는 1946년 고전형 콜레라가 발생하여 많은 사망자를 내었고, 1962년부터 현재까지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주로 엘 토르(El Tor)형 콜레라로서 고전형보다 증상이 심하지는 않다.
○ 현재 미국에서는 유일한 콜레라 백신 제조 및 판매 면허업체가 활동을 중지하고 있다. 출입국시 콜레라 백신 접종을 요구하는 국가는 없다. 그러나 지난 동남아의 자연재해로 인한 생존자들에게 콜레라 발생의 위험도가 높아졌으므로 전 세계가 다시금 콜레라 위험성에 대비하여 활용 가능한 백신의 대규모 접종이 실시될 수 있도록 백신 수송 대책을 미리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 저자
- Kabir, S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5
- 권(호)
- 16(3)
- 잡지명
- REVIEWS IN MEDICAL MICROBI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101~116
- 분석자
- 주*호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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