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에 있어서 간질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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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질은 신경성 뇌질환 중 뇌졸중 다음으로 심각한 질병으로서 이를 치료하기 위하여 수많은 합성 약물들이 개발되어 주 증상인 발작(경련)을 억제하려는 노력이 경주되어 왔으나 아직도 조절되지 않는 발작은 문제점으로 남아있으며 해결해야 할 과제의 하나이다. 뇌의 뉴런의 비정상적 발현에 기인하는 간질은 heterogenous하여 되풀이되는 발작 특히 발열성 경련(fabrile convulsion)의 억제가 문제의 초점이 된다.
○ 간질은 그 발작 양상이나 기전으로 보아 전신발작(general seizure)과 부분발작(partial seizure)으로 대별되며 특히 전신발작 중 간대성대발작이 큰 문제이며 본 글에서 거론된 여러 간질증상 특히 간질 중적증상(SE)은 그 치사율이나 사망률 때문에 심각성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다양한 합성약물 특히 hydantoin계 약물들이 개발되어 임상에서 쓰이고 있으나 간질은 그 병인으로 볼 때 범위가 넓어서 하나의 약물이 전체의 간질증상을 성공적으로 억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더구나 장기투여에서 오는 심각한 독성 특히 배아기형 발생, 투여중지, 과잉복용 등의 부작용 등은 항 간질약물의 애로점이다.
○ SE가 생명을 위협하게 되는 것은 주로 약물의 과량투여를 요구 하는데서 오는 독성의 유발이며 특히 노인에서 심장 혈관계(혈압, 동맥혈 리듬), 호홉기계(운동실조, 기능저하), 대사계의 이상을 초래하게 된다.
○ 본인의 연구팀은 천연물 유래의 안전한 항 간질 약 개발을 목적으로 전형적인 간질측정 동물실험 모델인 pentetrazole 및 electroshock seizure test를 이용하여 천연 약물에 대한 검색을 실시한 결과 Piperaceae 속 식물 추출물에서 유의한 억제작용을 확인하고 그 유효성분을 탐색한 결과 알칼로이드 성분인 piperine 임을 구명하였다. 이 물질은 해열, 소염, 진통, 기타 부반응이 심하고 중국에서는 이미 간질치료제로 쓰이고 있다는 것이 밝혀져서 임상진입에 실패한 경험이 있다. 부작용이 경감되고 우수한 약리활성을 갖는 보다 안전한 신약이 천연물에서 개발되기를 기대한다.
- 저자
- Guerrini, R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6
- 권(호)
- 367(9509)
- 잡지명
- LANCE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499~524
- 분석자
- 신*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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