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의 식욕부진과 체중 감소를 EPA가 완화할 수 있는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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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임상증상에는 식욕감퇴, 탈수 및 변비증, 과칼슘혈증, 과혈당증, 과유지질혈증, 대사과도증, 불안, 오심과 구토, 미각과 후각의 변화, 무력증, 연하곤란증, 악액질(cachexia) 등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 중 악액질은 대부분의 암 후기에 나타나며 주요한 악화증상이다. 악액질은 시토카인과 호르몬의 복잡한 상호작용으로 나타나며, 관련하는 시토카인에는 Tumour Necrosis Factor alpha(TNF-α), Interleukins Ⅰ과 6(IL-Ⅰ, IL-6)이 있으며, 펩티드의 일종인 Proteolysis Inducing Factor(PIF)도 관련한다. 악액질증은 말초 단백질로서 심장근육 같은 기능성 단백질이 분해 됨으로서 기관의 주요 부분조직이 기능을 상실하여 심장기능 이상 혹은 폐렴으로 사망한다.
○ EPA는 ATP/Ubiquitin 작용에 의한 단백질분해를 억제하여 근육질 및 체중을 유지하도록 한다. 암 환자에게 EPA를 급여하면 식욕향상과 체중이 증가하여 악액질증이 완화되고 생존율을 연장하였다. 현재 상황에서 암 치료 혹은 예방을 위한 n-3 고도불포화 지방산(PUFAs)의 용량 및 사용방법에 대한 권장 안을 제안하는 것은 너무 이른 감이 있으나, n-6 고도불포화 지방산보다 n-3 고도불포화 지방산의 비율을 높이는 것은 여러 가지 유효한 효과가 있으며 예방의학적으로도 권장할 만한 식사라고 할 수가 있다. 사람의 경우 리놀렌산(LNA)이 체내에서 EPA 및 DHA까지 전환하는 효율은 매우 낮으므로 어유등에 풍부한 이미 만들어진 EPA 및 DHA를 섭취하는 것이 더욱 유리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불포화 지방산은 적당량의 비타민 E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더욱더 진행된 암의 경우 악액질 등 다수의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도 발휘하므로 n-3 고도불포화 지방산 섭취는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으며 아울러 암 수술 후 환자의 경우 효과적인 에너지 공급원이다. 현실적으로도 말기 암으로 진행되면 환자 보호자는 마지막 희망으로 민간요법 출처불명의 대체의료 수단에 의지하여 경제적 손실만 발생시키는 선택보다는 현재 의과학적으로도 완전한 것은 아니지만 EPA 등 오메가-3 지방산을 이용하는 것이 더욱 합리적이며 환자의 마지막 삶의 질도 조금은 충족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 저자
- Aminah Jato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5
- 권(호)
- 55
- 잡지명
- Critical Reviews in Oncology Hemat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37~43
- 분석자
- 윤*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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