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북부지역의 기후변화 및 자연재해: 정부정책에 대한 원주민의 시각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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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의 기상 및 자연재해는 이전에 비해 그 규모가 커지고 있고 발생빈도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그 원인으로는 대기 중의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지구온난화가 지목되고 있다. 2005년 11월의 Science지에 실린 남극의 빙핵(ice core) 연구결과도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65만 년 이전에 비해 30% 증가해 있고, 증가속도는 200배 이상 빨라졌음을 전하고 있다.
○ 최근에 발표된 미국 항공우주국 및 캔자스주립대학의 연구결과는 북극권 환경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으며, 북반구 빙하의 98%를 차지하고 있는 그린란드 빙하의 녹는 속도가 이전에 비해 2배 이상 빨라졌고 얼음의 녹는 양이 연간 220㎦에 달하고 있음을 전하고 있다. 북유럽 8개국의 과학자 모임인 ACIA(Arctic Climate Impact Assessment)의 2004년 발표도 북극의 기온 상승속도가 지구 평균치보다 2~3배나 높아 21세기 말쯤이면 북극해의 빙하가 여름마다 사라지고, 북극권에 사는 주민 400만 명은 삶의 터전을 옮겨야 할 것으로 발표하고 있다.
○ 북극권 지역사회는 위와 같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직접 체험하고 있기 때문에 국제사회에 대책수립의 시급성과 강력한 대책을 촉구하고 있지만, 기후변화가 자연재해를 증가시킨다는 지구적 차원의 상관관계는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인정하고 있는 반면에 지역적 차원의 상관관계는 연구사례도 많지 않고 결론을 내리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북극권에 대한 대책수립도 아직까지 잘 진행되지 않고 있다.
○ 이 자료는, 북극권에 속한 캐나다 북부라는 지역적 입장에서 기후변화문제에 대한 현지 원주민들의 견해를 대변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 위주의 기후변화협약은 범지구적 차원의 대책은 될 수 있지만 지역별 대책은 될 수 없으며, 기후변화대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별 자연재해대책이 함께 수행되어야 함을 국제사회와 캐나다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또한, 자연재해에의 취약성을 감소시키는 방식으로 발전되어 온 원주민의 전통적 생활방식과 전통지식을 그러한 대책수립에 활용하는 것이 꼭 필요하며, 따라서 원주민들을 현대식 생활방식으로 전환시키고 있는 캐나다의 정부정책도 재고되어야 함을 요청하고 있다.
- 저자
- John Newton, C. Paci, Aynslie Ogden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5
- 권(호)
- 10(3)
- 잡지명
- Mitigation and Adaptation Strategies for Global Chang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541~571
- 분석자
- 김*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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