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지진재해 복구지역에서의 위험성 완화대책 분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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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의 산업화 시대를 거치면서 지구의 환경은 눈에 띄게 악화되었고, 지구온난화를 비롯한 여러 가지 요인으로 자연 재해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규모도 크게 확대되고 있다. 세계기상기구의 2004년도 연례보고서도 지진이나 홍수 등의 기상 및 자연 재해가 1984~1994년의 10년보다 1994~2004년의 10년 동안에 60% 이상 증가하고 있음을 전하면서 재해로부터의 위험완화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 터키는 남하하는 유라시아 판과 북상하는 아프리카 판 및 아라비아 판이 부딪히며 형성되고 있는 아나톨리아 활성 단층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지진 발생이 잦고, 지진으로 엄청난 피해를 겪고 있는 국가이다. 특히, 1999년 8월과 11월의 두 차례에 걸쳐 터키 북서부의 Marmara 지역을 강타한 지진(진도 7.4 및 7.2)은 250km2에 이르는 광범한 지역에 피해를 주었고, 사망자 2만 명과 부상자 5만 명이 발생하였으며, 25,000여 건물이 파손되고 60만 명의 주민들이 집을 잃었다.
○ 이 자료는 상기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Marmara 지역의 피해복구 현황과 복구 대책을 기술하고, 60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된 재해복구 프로그램의 결과를 위험성 완화대책이란 측면에서 평가하고 있다. 재난을 겪은 피해 주민들에게는 앞으로의 재난에 대한 위험을 감소시키는 대책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따라서 위험성 완화대책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정책의 수립과 종합적인 국가재난 관리시스템의 구축을 촉구하고 있다. 특히, 이 자료는 재해 대책을 위해서는 사후 대책보다는 사전예방 대책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 다행스럽게도 우리나라는 지진 위험도가 높지 않은 편에 속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지진 대책이 철저하게 준비되어 있지 못하며, 만약에 강한 지진이 발생할 경우에는 더 큰 피해가 예상된다. 터키에는 수많은 규제기관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 책임 소재가 오히려 불분명하며, 결과적으로 지진과 같은 재해에 신속하고 종합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히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점이 크다고 사료되며, 우리의 재해 대책에서 고려되어야 할 점이다.
- 저자
- Polat Gulkan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5
- 권(호)
- 10
- 잡지명
- Mitigation and Adaptation Strategies for Global Chang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525~540
- 분석자
- 김*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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