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구균(enterococci)의 식품 및 건강에의 이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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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구균(Enterococcus)은 그람양성 구균으로 처음에는 Streptococcus 속으로 분류되었으나 DNA상동성 분석결과 Enterococcus속으로 재분류되어 현재 E. faecalis를 포함, 총 28주의 균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구균은 포유동물 및 조류의 장내 정상 균총이므로 분변에 많이 존재하며 다양한 pH범위, 가열 및 고농도의 염에서 생존 가능하므로 자연 환경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장구균은 거의 모든 당류로부터 젖산을 생성하므로 Lactobacillus, Bifidobacterium 과 함께 젖산균으로 분류된다.
○ 장구균은 프로바이오틱, 건강기능성 식품원료 및 발효식품의 스타터로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E. faecium은 유해 세균의 생장을 억제하고 장 점막 부착성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동물의 설사 예방제나 정장제 또는 가축 성장촉진제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병원 내 감염의 주원인 균으로 알려진 장구균은 여러 가지 항생제에 대한 감수성이 감소되고 고유·획득내성이 증가됨으로써 다제내성균이 출현하게 되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 국내에서도 장구균의 유해성과 유효성에 관한 연구가 병행으로 추진되고 있다. E. faecalis 와 E. faecium의 산업적 이용에 관한 연구로는 주로 박테로이신(엔테로신)생산균주를 중심으로 한 식품 및 동물사료용 프로바이틱 개발연구를 비롯해서 유기산, 효소 등의 대사 산물생산과 발효식품 스타터로의 이용 연구가 있으며 유해성 연구로는 환자 및 동물 장관내의 병원성 및 항생제 내성 장구균의 분리 등이 있다.
○ 최근 동물 장내 세균의 유전자 전이 연구가 진행되면서 장구균의 반코마이신 내성유전자 vanA가 슈퍼세균의 출현을 초래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식약청은 장구균의 식품원료 사용 자제를 권고하고 있으나 장구균의 산업적 중요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어 전문가위원회를 통한 사용여부의 검토가 진행 중이다. 앞으로 인체와 동물장관 유래의 장구균의 체계적인 탐색 및 동정, 병원성의 전파 및 확인, 인·축 프로바이오틱으로의 활용 연구가 필요하다.
- 저자
- M.R. Foulquie Moreno, P. Sarantinopoulos, E. Tsakalidou, L. De Vuyst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6
- 권(호)
- 106(1)
- 잡지명
- International J. of Food Microbi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1~24
- 분석자
- 민*익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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