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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의 출현과 재출현: 끊임없는 도전(2005년도 R.H E.bert 기념강연)

전문가 제언
○ 전염병은 여러 사람에게 전염되는 무서운 재앙이다. 전염경로는 공기(장티푸스.이질.결핵), 입(장티푸스.콜레라.이질.소아마비), 피부접촉(성병.트라코마), 매개 곤충(일본뇌염.말라리아.발진티푸스), 경피 감염(탄저병.파상풍.광견병) 등으로 다양하다. 급성(콜레라.장티푸스.이질.홍역.디프테리아.인플루엔자.폐렴)과 만성(결핵.나병.매독)이 있다. 만성감염은 병원균이 체내에 일정기간 잠복하므로 전염의 위험성이 더 크다.

○ 전염병은 발병요인에 따라 세균성(장티푸스.이질.결핵.성병), 리케챠성(발진티푸스), 바이러스성(홍역.인플루엔자.일본뇌염.말라리아) 등으로 구분한다. 이중에서 콜레라.페스트.황열.두창은 WHO가 정한 국제 검역병에 속한다. 국내에서는 1종(콜레라.페스트.티푸스.세균성 이질.황열.티프테리아 등 8종), 2종(소아마비.홍역.일본뇌염 등 17종), 3종(결핵.성병.나병)으로 구분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전쟁을 전후하여 천연두.장티푸스.콜레라.결핵 등이 창궐한 바 있으나 지금은 거의 사라진 상태이다. 그러나 성병은 약제 내성의 증가로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 체내에는 선천면역기능(innate immunity)을 가진 세포(대식, K, 다형핵 백혈구)와 후천면역기능(aquired immunity)을 가지고 있어 우리를 많은 질병으로부터 보호한다. 후천면역기능은 B임파구가 항원(antigen)을 인식해 항체(IgG 등)를 만드는 체액성(體液性)과, T임파구가 항원을 인식해 림포카인을 분비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세포성(細胞性)이 있다. 백신의 제조는 전자의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 최근에 HIV.AIDS.SARS.O157.AI 등의 유행성 전염병이 새로 등장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어 우리를 긴장시키고 있다. 사람이 환경을 파괴해 조류와 가축이 감기에 걸리고, 이러한 동물의 전염병이 인간에게 죽음을 안겨주는 악순환은 우리 생태계에 심각한 문제가 일어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자연환경을 잘 가꾸어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생활터전을 만들고, 도덕적이며 절제된 삶을 사는 것이 참 지혜가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저자
Anthony S. Fauci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05
권(호)
잡지명
2005 Milbank Memorial Fund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1~23
분석자
임*삼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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