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리포산의 기능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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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리포산(α-lipoic acid)은 일명 티옥트산(thioctic acid)으로도 불리며, 그 산화체인 베타-리포산(β-lipoic acid)과 구분된다. 알파-리포산은 1951년에 처음으로 분리되었으며, 1990년대 까지 간경변이나 버섯 및 중금속 중독, 다발성 신경질환, 그리고 괴사성 뇌척수염 등의 의약품으로 적용되어 왔다. 알파-리포산은, 지방산의 일종으로 세포내 미토콘드리아에 존재하며 당대사에 관여하는 필수적인 보효소이다. 알파-리포산은 해당과정의 최종산물인 활성아세트산의 대사에 관여하여 생명유지의 기본이 되는 ATP를 생산한다. 알파-리포산이 부족하게 되면, 체지방의 축적과 에너지 결손이 초래되어 피로가 누적되며 두뇌활동 둔화 등의 장해가 일어날 수 있다.
○ 식사로 섭취한 알파-리포산과 그 환원체인 dihydrolipoic acid는, 비타민 C나 E, 플라보노이드 등과 같은 다른 항산화 영양소에 비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갖고 있다. 따라서 자유라디칼이 관련된 심장병이나 암, 노화, 당뇨병 등의 발생 예방에 유효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또한 알파-리포산은 기존의 항산화제인 Co-Q10과 비타민 C와 E, 그리고 글루타치온 등의 성분이 산화되었을 때 이들 물질을 다시 재생시키는 효과도 갖고 있다. 그 밖에 활성산소에 의한 피부의 산화적 손상도 예방하거나 경감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식품내 함유된 알파-리포산의 함량은 매우 적으므로, 노화 등으로 알파-리포산이 부족할 때 영양보조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다.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항산화, 항노화, 비만예방, 미용효과, 그리고 당뇨병 개선 등의 목적으로 알파-리포산에 주목하고 있다. 2004년 국내에서도, 동물실험을 통해 체중감소에 대한 알파-리포산의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이 같은 결과는 현재 임상시험 중에 있으므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그러나 알파-리포산을 식품으로 섭취할 경우, 그 유효성이나 안정성에 대한 검증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알파-리포산 제품에 대한 충분한 과학적인 검증절차가 실천되어야 할 것이다.
- 저자
- Kouge Takash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5
- 권(호)
- 47(4)
- 잡지명
- New food industry(A035)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21~26
- 분석자
- 박*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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