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 속의 수은: 석탄 활용과 환경 문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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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은은 상온에서 액체인 유일한 금속이다. 수은과 그 화합물은 매우 독성이 강하고 심지어는 태아의 기형을 유발하기도 한다. 수은 중독 사건으로 일본 미나마타가 유명하다. 이곳에서 갑자기 주민에게 전신이 마비되는 사건이 다수 발생하여 오랜 역학 조사 연구 끝에 그것이 수은 때문인 것이 밝혀진 것이다. 인근 도에이 화학공장에서 배출한 수은이 근처 바다의 조개에 축적되었고 이 조개를 자주 먹은 주민들에게 다시 축적되어 결과적으로 전신이 마비되는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 최근 중앙일보(2006년 2월 6일자)는 우리나라 국민의 혈중 수은의 농도(4.34 ㎍/l)가 미국(0.82), 독일(0.58)에 비해 5배 이상으로 높고 심지어 중국(3.5)보다도 높아 심각한 수준임을 경고한 바 있다. 연령대로는 40대가 가장 높았고 여자보다 남자가 더 높았다. 거주 지역으로는 오히려 읍면 지역이 도시지역 거주자 보다 높게 나타났다. 정부는 수은 등 중금속 혈중 농도가 현저히 높게 나타난 것은 식생활 습관, 흡연, 수질 또는 대기 환경문제 등 그 원인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 이 글에서 수은 함량이 적은 석탄만을 선택적으로 채탄하면 수은 배출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 글이 예를 든 것 같이 수은 함량이 서로 다른 탄층이 거의 같은 위치에 있을 때 다른 탄층을 교란하지 않고 수은 함량이 낮은 석탄만 채탄하기는 기술적으로 매우 어렵다. 수은 함량이 큰 탄층이 교란될 때 이 방법은 단순히 수은의 대기오염을 토양오염으로 전가시키는 것일 뿐이다. 교란된 탄층의 수은이 탄광 근처의 토양과 물을 오염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 석탄 화력발전소의 비산회분에 들어 있는 미연소 탄소를 회수하여 유용한 부산물을 얻을 수 있다면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 이 글에서 예로 든 Hg 흡착제인 활성탄은 비교적 비싼 가격으로 그 사용이 제약 받고 있다. 비산회분을 증기 처리한 후 이를 산 용액으로 세척하면 미연소 탄소만 회수할 수 있다고 보고 되었다. 일반적으로 활성탄의 품질을 나타내는 비-표면적이 상업적 활성탄의 평균값 700㎡/g에 비하여 이 회수된 미연소 탄소는 863㎡/g이나 된다고 한다. 그 외의 활성탄의 품질을 결정하는 요소에 대하여 비교된 데이터는 없으나 이것만으로도 크게 고무될 수 있다고 본다.
- 저자
- Yudovich, YE; Ketris, MP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5
- 권(호)
- 62(3)
- 잡지명
- International Journal of Coal Ge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35~165
- 분석자
- 김*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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