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과 자기관용의 유전적 기작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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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가 면역질환의 기작은 현재까지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기작은 사람을 통해 밝혀진 것이 아니라, 실험용 쥐를 통해서 밝혀진 것이다. 자가 면역질환의 유전적 규명을 위해서는 유전적 균일성(homogeneous)을 바탕으로 실험해야 한다. 쥐의 경우 20~30회 정도의 근친 교배를 통해 순계를 분리할 수 있으나 사람의 경우에는 그렇지 못하다. 그러나 비록 쥐를 통해 살펴본 기작이라 하더라도 포유류에서의 면역체계이므로 사람의 치료를 위한 중요한 단서로 사용되기에는 무리가 없어 보인다.
○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BAFF가 과다할 경우 B 세포 자체가 증가하고 B 세포의 활동과다(hyperactivity)가 나타남으로써 낭창과 유사한 증상이 유도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전신성 홍반성 낭창 환자와 류마티즘 관절염 환자에서도 혈중 BAFF 농도가 정상보다 높다는 사실을 미루어 볼 때 BAFF가 자가 면역 질환의 중요 인자라는 가설이 유도될 수 있다.
○ 정상적인 B 세포가 발달하기 위해서는 BAFF와 BAFF-R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BAFF가 결핍되거나 비정상적인 BAFF-R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성숙한 B 림프구의 양이 감소해 항체 생성 기능이 줄어들게 된다. 이에 반해서 BAFF의 또 다른 수용체인 BCMA와 TACI가 결핍된 경우에는 B 림프구의 양이 정상 수준을 유지하고 항체 반응도 정상이거나 정상에 가까운 경향을 보인다. 이 같은 일련의 결과들을 생각해 볼 때 BAFF-R이 다른 수용체와 달리 BAFF가 일차적으로 작용하는 핵심 수용체 단백질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BAFF-R을 표적으로 삼는 약물을 개발할 경우 다른 수용체를 표적으로 삼는 약물에 비해 B 세포 이상을 동반하는 전신성 홍반성 낭창 같은 질병을 좀 더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다
- 저자
- Goodnow, CC; Sprent, J; de St Groth, BF; Vinuesa, CG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5
- 권(호)
- 435(7042)
- 잡지명
- NATUR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590~597
- 분석자
- 조*성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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