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약과 서양약의 소화관 흡수과정에서의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Effects of Chinese Herbal Medicines on Intestinal Drug Absorption)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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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선조에 의해 이루어진 동의보감이나 사상의학은 아직도 우리의 한의학으로서 뿌리를 내리고 있다. 현대의학으로서의 양의학은 실증적인 자연과학의 발달로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여 이제는 모든 의료부문에서 인류를 구원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질병이나 특히 만성병에 있어서는 한방약의 효력이 두드러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예로부터 한방약은 약초 등 식물로서 농업이 주업이었던 우리 동양인에게는 식품과 같은 것이었다. 다시 말하면 장기간 복용으로 질병에 강한 체질로 바꾸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지구상의 여러 인류종족이 그 지역 풍토에 따라 각기 체질이 달라진 것과 같은 이치이다.
□ 이런 상황에서 특히 동양인들은 서양의학에서 절대적인 효력이 있는 질병에는 서양약을 그리고 난치병이거나 만성병 등에서는 한방약을 선호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이들 두 가지를 병용하는 예도 흔히 일어나고 있다. 특히 한방약제는 그 자체의 성분함량차가 클 뿐만 아니라 여러 약재를 혼합하여 추출하고 과거에는 주로 탕제로 복용하여 왔으나 간편화하기 위하여 이제는 제제화하고 있다. 서양약제 또한 임상응용 시에는 단일제제보다는 2종 이상을 병용 투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더욱이 이들 동서양의 약제를 병용하는 경우가 실제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한 부작용이나 안전성 등이 현재 의약계의 중요한 문제로 제기되어 그동안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 이런 점에서 양의학계에서는 현대과학적인 측면에서 오랜 임상학적인 한방약의 경험적 효력에 대해 부정적인 경향을 가진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한방약은 수천 년의 임상경험으로 장기투여에 의한 체질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므로 이들 동서양약의 병용투여에 대한 부정적인 측면으로의 연구보다는 양부문의 유익한 점을 살려 새로운 동서양약의 클로닝된 조합신약 개발에 대해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펴나가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양의학과 한의학을 함께 전공하여 이 두 부문 의학의 접목을 시도할 수 있는 전문가의 양성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새로운 신세대 의과대학의 신설을 시도해야 할 것이다.
- 저자
- Nobuhiro NISHIMUR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5
- 권(호)
- 125(4)
- 잡지명
- 약학잡지(A152)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363~369
- 분석자
- 백*화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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