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산의 이용기술

전문가 제언

□ 키토산의 이용은 농업에 이용뿐만 아니라 의학, 식품, 화장품 등 일상생활에 전반적인 응용이 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다. 키토산의 주요 용도 중의 하나가 농업에의 이용인데, 이는 키토산이 항균력(유해균억제, 유익균 증식), 염류장해억제, 흡비력 향상, 토양물성개량, 면역기능강화, 세포합성능력촉진 등의 힘이 탁월하다. 키토산을 시비한다는 것은 농약으로 깨져버린 균형을 되찾아 준다는 의미도 있다.

□ 96. 10월 일본 후지시에서 열린 "키토산 품명대회"에서 한국의 ㈜영덕키토산의 원료인 홍게가 가장 질이 좋은 것으로 판명되었다. 또한 국내에서 키토산을 농업에 이용한 사례는 오히려 일본보다 앞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우리나라의 적용사례는 다음과 같다.

○ 2004.12.10. 전남 영암군 덕진면 조호현씨는 400여평의 밭에서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5㎏의 키틴을 뿌려 1포기당 무게가 7㎏인 초대형 배추 생산에 성공했다. 키틴을 연구하는 전남대 김길용 교수는 키틴은 배추뿐만 아니라 방울토마토, 배, 벼 등에 증식효과가 높다고 하였다.

○ 토마토: 영덕군 강구면 오포토마토 작목반은 키토산액을 뿌리에 관주하고, 토마토가 어느 정도 자란 후 엽면 살포시 착과율은 '96년 대비 20% 향상, 농약살포는 '96년 16회 → 년 2회로 일반 토마토에 비해 6천원/15㎏상자 더 받음.

○ 느타리버섯: 영덕군 강구면 금호리에서 버섯발생 초기부터 정기적으로 균상에 키토산액 살포시 버섯 갓이 윤기가 나고 배지가 갈라지지 않아 수확 늘어나며('96년 5회→'97년 6회), 버섯 저장기간이 2∼3일 더 길고 일반 버섯에 비해 2천원/4㎏상자 더 받음.

○ 수박: 영덕군 달산면 봉산리 장영왕씨는 종자 침종 때부터 키토산액을 사용 육묘기간에는 주기적으로 관주, 정식 후 10일마다 한번 씩 엽면 살포시 응애 피해 없고 당도 높아져 상품성 향상.

□ 키토산을 농업에 이용한 효과는 ▲ 키토산 이용 농산물이 인체에 어떠한 효능을 미칠지는 뚜렷이 밝혀진바 없음 ▲ 연작과 병충해 피해 줄어들어 농약사용량이 감소됨 ▲ 다른 농산품과 고품질 차별화로 농가소득 증대 효과가 있는 것이다.

저자

Fukumoto Y. ; Nishimura Yasuyo ; Takezaki A.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05

권(호)

60(4)

잡지명

농경과 원예　(A130)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55~60

분석자

임*웅

분석물

• 키토산의 이용기술.pdf [210,971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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