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인계 신경가스 및 살충제 방제 방법과 펩티드(Peptides and methods for deactivation of organophosphorus-based netve agents and insecticide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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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가스는 아세틸콜린 가수분해효소 (acetylcholinesterase :AChE)의 저해제이다. 이 효소는 신경세포의 연접부와 근육 연결부위에서 신경전달 아세틸콜린을 불활성화 시키며 제거한다. 인산화 메커니즘으로 신경 작용제들은 이 효소의 기질로 작용하여 아세틸콜린의 불활성화를 방해한다. 유기인계-저해된 효소는 탈 인산화로 다시 재활성화 될 수 있다. 그러나 이 반응은 아세틸콜린 (아세틸콜린 가수분해효소에 의하여 불활성화 된)의 재활성화 반응보다 느리다. 따라서 아세틸콜린 가수분해효소의 부족사태가 오고 이렇게 되면 아세틸콜린의 축적이 생긴다. 아세틸콜린은 호흡기와 소화기 시스템을 조절하는 신경신호를 여러 근육들에 전달하는데 이의 축적으로 이들 신경시스템 조절이 안 되어 경련 호흡중단 등이 일어나 사망하게 된다.
□ Pseudomnas와 Flavobacterium에서 분리된 organophosphorus hydrolase (OPH)가 유기인계 신경제제들을 분해하는데 사용되었으며 고정화된 OPH가 유기인계 농약잔류물 들을 해독하는 수단으로 사용 되어왔다. 그러나 이 효소의 정제에 비용이 너무 들고 사용방법이 복잡하여 큰 스케일의 생화학적 해독은 불가능하였다. 최근에는 OPH가 물리적으로 또 공유결합으로 polyethylen glycol (PEG) hydrogel에 고정화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이 OPH-함유 겔들은 용해성 효소제제들보다 훨씬 더 안전하다.
□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화학무기 가운데 GA(타분:tabun) GB(사린:sarin) GD(소만:soman), GF(사이클로 사린:cyclo sarin) 등 신경작용제에 대한 치료를 위해 아트로핀과 옥심주사기로 구성된 신형 해독제 키트(KMARK-1)를 장병들에게 보급해왔다. 그러나 `KMARK-1은 신경작용제 중 GD, GF에 대한 해독효능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국회에 제출된 자료에 의하면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지난 97년부터 작년까지 8년간 연구를 거쳐 신경 작용제에 대한 해독과 뇌 보호 효과를 겸비한 해독제를 개발했다. 특히 이 해독제는 피부 부착용이어서 사용이 간편하며 높은 해독능력으로 생존율을 증대시켰을 뿐만 아니라 가장 해독이 어려운 GD의 해독효과도 기존 해독제의 20배에 달하며 1개 세트로 9일간 사용이 가능하며 약효발효 2~6시간, 약효지속 72시간 등 뇌세포 손상방지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저자
- The Trustees of Columbia University in the City of New York
- 자료유형
- 특허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4
- 권(호)
- WO20040052918
- 잡지명
- PCT 특허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1~40
- 분석자
- 이*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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