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 대해일의 교훈-태국해일 피해조사 속보(A Lesson of Indian Ocean Tsunami (Open Sea Earthquake of Sumatra))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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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많은 수의 희생자를 발생하게 하는 지진 재해에서 사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때는, 해일 경보가 일본 기상청에서 발표된다. 해역에서 얕은 대지진이 발생하면 기상청은 해일 경보(대해일 경보, 해일 경보, 해일 주의보)를 발표하고, 각지의 해일높이를 예보한다. 연안에 전달되는 해일의 속도는 제트기와 비견되고, 해안에서 지진이 감지되면 우선 피난할 필요가 있다. 해일은 하천부터 먼저 침입하기 때문에 하천을 피하고 높은 곳으로 피난해야 한다. 해일은 바다 그 자체가 밀려오는 현상이고, 일단 해수에 침수시킨 후, 모든 것을 뿌리째 쓸어간다. 밀려오고 나서 썰려나갈 때까지의 시간은 길어 10분 정도이다. 그것이 수회에서 10회 정도 반복된다. 2회, 3회 때가 최대가 되는 일이 많다. 멀리 칠레나 미국 서해안의 초거대지진에 의한 해일이 태평양을 넘어 전달되어 일본에 피해를 준 일도 있다.
□ 태평양 연안국가 간의 국제 해일 경보 시스템은 파괴적인 파도가 도달하기 전 3~14시간에 경보를 주지만 인도양 연안국가 간에는 해일경보시스템을 갖고 있지 않다. UNESCO 산하의 ICO가 주축이 된 인도양 연안국가 간의 해일 경보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이 시작되었고, 2년에서 2년 반에 실용화될 것이라고 인도정부는 말하고 있다.
□ 일본은 대지진이나 해일의 경험이 많은 국가로 지진이나 해일에 대한 긴급 지진 속보 시스템이나 국제 해일 경보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활용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대지진이 발생한 예가 없고 한국 해안에서의 큰 해일 피해의 경험도 없다. 그러나 일본의 긴급 지진 속보 시스템이나 국제 해일 경보 시스템의 내용을 활용하여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대비하는 데 참고로 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사료된다.
- 저자
- Matsuyama M.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5
- 권(호)
- 38(3)
- 잡지명
- 에너지(M156)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69~73
- 분석자
- 문*형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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