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기초로 창업되는 벤처기업(Some Aspects on Japanese University Originated Venture Companie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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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문헌은, 일본 Tokyo대학의 명예교수를 거쳐 현재 벤처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Nakagawa교수가 대학을 기초로 해서 창업을 한 벤처기업의 실태를 정확하고 예리하게 분석평가 한 내용이다. 일본의 대학이 연구개발한 지적소유권을 바탕으로 창업한 벤처기업이 지난 수년간에 약1,000개 회사에 달한다고 하며, 벤처창업의 기술 분야, 창업의 목적, 창업자의 경영능력과 자질, 경제적 사회적인 특전, 벤처기업의 성공을 위한 환경조건, 자금지원형태, 대학 벤처기업의 맹점 등을 포함하는 벤처기업의 속성과 앞으로의 전망을 솔직하게 설명하고 있다.
□ 우리나라도 지난 수년간 주로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및 정책지원 하에 수많은 벤처기업이 창업되었다. 일본이 그러하듯이, 우리나라도 벤처라는 이름 그대로 리스크가 크며 실패한 벤처기업 또한 많은 것으로 생각된다. 일본의 대학 벤처기업이 창업 후에 살아남는 것이 10~20%라고 예측하듯이, 우리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본다.
○ 그러나 실패가 무서워서 창업을 주저할 수 없다. 일본에서는 벤처창업 후의 수년간의 힘든 과정을 “죽음의 계곡”이라고까지 부르고 있지만, 실패를 통하여 성공의 노하우를 얻게 된다는 것은 진리라고 확신한다. 10~20%의 성공은커녕 단 몇%만이 성공을 한다 하더라도, 그것이 새로운 산업을 개척하고 국가경제의 중요한 동력원이 될만한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앞으로도 적극 육성지원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문헌의 내용이 관계요로에 참고가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 저자
- Takeo NAKAGAW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밀기계
- 연도
- 2005
- 권(호)
- 71(1)
- 잡지명
- 정밀공학회지(A077)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밀기계
- 페이지
- 19~23
- 분석자
- 차*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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